5권 마지막 대마법사가 언령마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엄청 신선
하더군요.
"매일 매일 울기만 하던 갓난아기가 엄마,아빠라고 말을 하면 어떤
부모 라도 미소를 짓게 되지" 이게 언령이 아니면 뭐겟는가라는
마법사의 말에 단테가 멘붕하는 장면이 좋더군요.
현민님은 포텐이 터졋어요. 타메라곤등도 좋았지만 오메가 부터 터진
듯 합니다.
아직 단태신곡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전 현민님의 작품평을 보니 매 작품마다 기존에 잘 알려진 예술 작품(문학 포함)의 소재들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표절의혹도 받는다는...물론 작품을읽어본 저는 절대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태 신곡도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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