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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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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는 않은데 주인공의 포스가 좀 약합니다.
왠간한 무림인들은 다 죽일려고 하는 주인공인데 뭐랄까... 십전제와 천마검엽전 주인공들의 느낌에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거의 전 무림인을 죽일려고 하는 살짝 광기에 젖은 주인공이 일반인의 생각이나 행동과 비슷하더군요. 핀트가 좀 어긋난달까..
꼭 필요한 장면이 아니면 일반인처럼 생각하는 부분을 없애고 행동이나 분위기로 표현해 주면 훨씬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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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오일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광기에 젖은 주인공으로 극단적 표현이냐, 아님 분노를 억누르고 억눌러서 시한폭탄처럼 통제된 분노를 갖은 주인공인지 명확하게 표현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부분을 제외하고는 설정이나 배경 등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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