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베를린과 암왕

작성자
Lv.18 che
작성
13.02.03 13:09
조회
4,441

  제목: 베를린

  감독: 유승환

 

  제목: 암왕

  작가 :장경

 

   오랜만에 친구놈과 영화를 보았다

   좋은 주말날 애인하고 보아야 하는디 시커먼 숫놈과 영화라는 悲愛가.........

   그러나  영화가 시작 되면서 끝날때까지 쉴틈없이 몰아치는 긴박감과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사실적인 액션에  어 영영칠이나 본 시리즈보다 더 재미있고

   더 시나리오가 좋잖아^^*

   할리우드 키드 아니 쌈마이가 액션영화의 거장으로 거듭 변신하는 것 같아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한정된 자본의 여건상 배트맨이나 공공칠에서

   볼수 있는 거대 폭파신이나 추격신은 볼수 없지만 그빈공간을 잘짜여진

   시나리오와 분단상황이 만들어낸 남북간의 설정으로  허황된 꽝꽝 폭파 영화보다

   더욱더  스파이영화의 진가를 맛보게 해준다^^*

  

   하기사  처자식 딸리고 조국에 버림받는 북한 스파이의 비애를

   감히 공공칠이 표현할수 없겠지 !!!!

  

   무척이나 기분 좋게 영화관을 나서면서

   갑자기 베를린과 같은 한국무협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암왕이 생각났다  중국무협의 장점과 한국특유의 정서인 한을 기조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무협

   명교도인의 슬픔을 보면서

   동학교인을 연상케한 수작.......

 

   그작가가 4-5년만의 절필을 깨고

   올봄에 신작으로 되돌아 온다고 생각하니

   무척이나 기다려 진다

   현실과 타협한 작품도 쓰지 않고

   다작의 유혹도 이겨내면서

   자신만의 무협을 써온 작가

   요번 작품은 꼭 암왕과 같은 작품이 나와서

   작가나 독자나 함께 기뻐하기를 바랍니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03 13:24
    No. 1

    올봄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3.02.03 19:51
    No. 2

    암왕은 수작이 아닙니다.
    걸작, 아니 명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크크크크
    작성일
    13.02.03 20:23
    No. 3

    장경님 오랜만에 수면위로 부상하시려나 보군요...ㅜㅜ 다행입니다. 이번 잠수는 너무 길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부운엽
    작성일
    13.02.03 21:21
    No. 4

    오, 나오시나 보시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3.02.03 21:31
    No. 5

    장경님이 5년동안 손놓진 않았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제이카
    작성일
    13.02.04 17:23
    No. 6

    추격전하면 다들 설봉님만 생각하시는데 암왕 초반부에 추격장면은 설봉님과는 또다른 느낌의 추격전이었습니다. 무림맹의 추격을 갖은 고생을 하며 뿌리치던 명강량의 모습과 시간벌어주려고 희생하던 명교 지단인물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독안룡76
    작성일
    13.02.05 01:38
    No. 7

    암왕. 표류공주. 묘왕동주. 사대천왕가연작. 혈기린외전. 이 수준의 책이 다시 나올까요. 요즘 시절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무변
    작성일
    13.02.07 16:44
    No. 8

    장경 선생님이 절필이라니요...
    산조만 해도 몇년 안됬어요!!!! 이러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8553 무협 마in화산 1,2권을 읽고...(미리니름) +12 Lv.16 유니셀프 13.10.09 9,910 6
28552 무협 귀환병사(요람) 추천합니다 +2 Lv.1 김필생 13.10.08 6,922 1
28551 무협 마교의선 +3 Lv.4 pai 13.10.07 9,588 0
28550 SF 캔커피님의 Mr Market +8 Personacon 적안왕 13.10.06 4,134 3
28549 기타장르 플래티넘 대체역사물 부여섭, 봉황의 비상 +4 Lv.99 거울속세상 13.10.05 4,588 6
28548 기타장르 같은 꿈을 꾸다 +36 Lv.45 Judi 13.10.04 12,171 24
28547 판타지 기갑군주를 읽고 +7 Lv.60 카힌 13.10.04 14,323 0
28546 퓨전 골든캐스트... 여운이 크고깊은소설 +3 Lv.24 가방 13.10.04 4,059 1
28545 라이트노벨 오버로드 4권 - 리자드맨 이야기 (미리니름) +7 Lv.1 Leejh 13.10.03 5,229 3
28544 무협 단우비6권을 보고(미리니름있음) +5 Lv.11 레듀미안 13.10.03 4,978 2
28543 무협 [스포일러]윤환전생 5권. 본격적인 복수극... +18 Lv.4 초무얌 13.10.02 7,717 4
28542 로맨스 국화꽃향기 +7 Lv.44 똘망공자 13.10.01 2,876 0
28541 현대물 무사현대를 살다 +6 Lv.62 가출마녀 13.10.01 4,703 0
28540 무협 고명윤님의 마도협객과 진부동님의 한강설 +7 Lv.99 곽일산 13.10.01 5,817 7
28539 무협 쾌풍천하, 간만에 건진 재밌는 소설 +3 Lv.1 [탈퇴계정] 13.10.01 6,590 4
28538 판타지 요즘읽은 장르소설16 +8 Lv.2 DrBrown 13.09.30 8,755 7
28537 SF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3.09.29 2,011 1
28536 무협 낭인천하 - 아 이래서 낭인천하였구나 -(스포) +8 Lv.1 明善民 13.09.29 12,583 2
28535 무협 별과 검 +17 Lv.55 래피즈 13.09.28 5,239 5
28534 기타장르 마법의 술 을 읽고 +2 Lv.22 무한오타 13.09.27 2,499 0
28533 판타지 실란트로님의 사랑은어디로 Lv.23 참진 13.09.25 1,871 0
28532 기타장르 로테와 루이제 를 읽고 +6 Lv.22 무한오타 13.09.23 2,513 0
28531 무협 야차파검을 읽고 추천합니다. +3 Lv.60 카힌 13.09.23 4,185 0
28530 무협 무위투쟁록 골때리게 웃기면서 재밌습니다. +18 Lv.1 개미327호 13.09.23 7,276 5
28529 무협 낭인천하 9권(누설多) +20 Lv.44 Yorda 13.09.23 12,065 4
28528 감상요청 부여섭<3부> 추천글 +18 Lv.48 벼이삭 13.09.22 5,693 15
28527 무협 가우리 개그 무협, 무위투쟁록 +14 Lv.66 서래귀검 13.09.21 10,508 11
28526 추리 에스프레소 노벨라 + 블러디 머더 Lv.29 스톤부르크 13.09.20 4,921 1
28525 판타지 권왕전생 17권, 마인환세록 10권 (약누설) +3 Lv.2 모르지않아 13.09.20 6,562 0
28524 무협 천잠비룡포 진천의 무위 +18 Lv.60 카힌 13.09.20 11,080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