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태양을 삼킨 꽃
출판: 문피아 연재중
저자: 달밤에산책
오랜만에 보는 1인칭 판타지 소설입니다.
불멸을 얻은 초월자가 신이 되기위해 환생을 하여 부족함을 찾아 가는 과정 이라는게 이 소설의 간단한 요약 입니다.
궂이 따지자면 로맨스 쪽에 가까울 수 도 있겠지만 모든 다 알아서 하는 먼치킨물과는 다르게 스스로에게 건 제약에 충실 하면서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소설입니다.
글의 흐름이 빠르거나 긴박감을 주는건 아니지만 잔잔하게 주인공의 생각을 따라 가다 보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정도로 몰입도를 주는 소설입니다.
제 생각으론 이전에 인기리에 연재 되었던 황금장미를 즐겁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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