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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여러번 보았네요.
최근에 나온 다른 작가님의 '일검'이라는 장르소설 책과 비슷한 점이 있었던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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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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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먼치킨하면 번쩍 단형우선생이시죠... 번쩍 번쩍하면 모든 상황이 끝입니다.
먼치킨에 이만한 작품 찾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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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작품중에 손에 꼽히죠. 단형우의 인간화(자아찾기?)라는 큰 틀 아래에서... 먼치킨이 잘 녹아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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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여자들한테 휘둘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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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아류작의 한계를 제대로 보여주신 작가분이 아닐까... 마신이 정점이죠 그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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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대작하나에 졸작만 계속쓰시는
제목은 다른데 느낌은 거의다같아요. 주인공과 여주 주위인물의 개성이나
인물관계도 스토리진행 이런게 달라지는게 거의없죠 대표적으로
뇌신-마신-태룡전(이던가?) 계속 써먹는 주인공 딸랑이 십대고수 우내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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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은 정말.. 예상을 벗어나는 괴력의 전개를 보여졌죠. 이 등장인물은 강해보이니까 약간 고전하겠지? 싶었더니 번쩍 하나로 게임오버.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아, 이 사람은 중간보스급이니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싶더니 번쩍. 게다가 아슬아슬한 혈전을 벌이리라 예상했던 막판보스까지 단매에 훅 가셨구요.. 제가 읽은 출간소설 중에선 가장 먼치킨다운 먼치킨 소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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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의 대작이죠 먼치킨 주인공은 너무 강해 이야기의 흐름이 가볍게 되다가 흐름이 무너지는데 절묘하게 균형을잘잡았죠 먼치킨 재미없어 하시는 분도 읽어보시면 만족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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