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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완결은 심했고.... 쉬어가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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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쉬어가는게 너무 길죠. 솔직히 10권부터 쉬어가는거라고 생각해야죠.
쉬어가는편이라기보다는 베르세르크 과거편이라든가 같이 과거내용으로 몇권은 쓸생각인거같던데요.. 재밌게 보긴했지만.. 실망하신분들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시즌2, 과거 이야기로 간 이상 완결은 멀어보입니다.. 출판 주기만 짧아지면 그런불만도 없겠지만,,, 11권 나온 텀을 생각하면,,, 언제 나올지...
처음 부터 다시 시작 ............ 머 그거 자체는 나쁘지 않죠....... 근데 이제 질림..........
이분 글은 너무 자극적이라서 읽다가 질리는 그런 게 좀...
전 괜찮게 보았습니다.건호의 현실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는것이 아쉽긴 해도 과거 이야기도 흥미롭더군요
생각이 많던 그 내용들이 떡밥들이 턱하니 풀려버리니 완결도 아니고 맥 풀리는거 어쩔수없었습니다. 하지만 2부격으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흥미롭고 물흐르듯이 넘어가 과거의 이야기지만 새 이야기를 보는거라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떡밥들이 모두 풀린 시점에서 과거이야기와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와서 합쳐지는 그 스토리를 어떻게 엮어 나갈지 몹시 기대됩니다. 쥬논님 글은 여자 하렘빼고는 완전 저의 취향이라서 너무 맘에드네요.
쥬논작가님은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작가 팬카페에서 활동했을정도로 앙강시절 빠져있던 작가님인데... 요새 제가 바뀐건지 작가님이 바뀐건지 애매하네요...
좋게 말하면 한결같고. 나쁘게 말하면 한결같죠. 항상 중간 이상은 하지만 패턴이 비슷해서 결말까지의 반전만 빼고는 내용이 다 대동소이 하다는게 단점이죠.
11권에서 샤피로의 정체가 밝혀지긴 하는데.. 좀 억지스럽기도 하고.. 후반에 나오는 샤피로 과거 이야기는 샤피로가 태양의 권능과 암흑의 권능을 얻게 된 과정을 서술한 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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