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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딱 보고 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명확하게 내용을 전달해 주는 감상글 정말 오랜만이네요... 감상문에서 받은 감동 때문에 초인기를 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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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초인기는 제목보고 그냥 흔한 양판소겠지 했는데, 용인기 저자라는 말을 들어서 바로 봤습니다.... 실망시키기는 커녕 요새 가장 기다리는 넘버6위 안의 소설입니다..

가장 기다리는 소설..순서는 순위랑 상관없음.
초인기,주먹의 노래, 샤피로,더 프레지던트,세계의 왕,반생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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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약간 막장틱한데 이게 재미납니다. 부카니스트 가서 난장 트는것도 그렇고...
마지막 중궈쪽의 군사개입은 4권을 보고싶을꺼여 라는 작가의 한수인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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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사회이슈가 되었던 소재들을 써논거보니'아 왜 약빤지 알겠내'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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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재래식 무기를 무시해서는 안되는 이유죠. 외계인의 최첨단 장비도 북한군의 재래식 무기를 당할 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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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이어인 저리가라 할 정도로 지구인이 전투민족이긴 하죠ㅋㅋ 과학력을 마법으로 바꿔서 표현한다고 해도 텔레포트니 인첸트니 하는건 몰라도 메테오급인 핵폭탄 원자폭탄은 수백번 막날릴 수 있는게 사람이죠 진정한 전투민족 지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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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보면서 1권도 읽기 힘든 내용이겠다 싶었는데 이게 갈수록 내용은 막장스러워지는데 이상하게 재밌네요. 4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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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은 밥 말아먹은 듯 싶은 책인 거 같은데, 감상글을 읽고 있자니 한 번 읽어보고 싶군요.
감상글을 너무 잘 쓰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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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밤 3권까지 빌려서 독파했는데, 워프기술은 언제나오나 외계인과의 싸움은 언제나오나 하면서 봤는데, 끝까지 안나오더군요. 이상하다 감상문에서는 나왔던거 같은데 다른거랑 헷갈렸나 하고는 다시 감상문 보러오니, 다른 sf 소설에서의 이야기였군요...-0-
워프한 외계인과 언제 맞짱뜨나 기대하면서 3권을 독파했는데.ㅋㅋㅋㅋ
아무튼 용인기를 재밌게 읽었던지라, 조금 마음에 안드는 부분 있어도 수월하게 넘어 갔네요.
독자분들의 평대로 막장의 재미가 있군요. 정말 술술 잘 넘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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