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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설봉선생 작품이 없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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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품은 고르기 어렵지만 최고의 작가라면 임준욱, 이재일, 풍종호. 한백림를 꼽고 싶네요. 전 무협에 한국지명이나 주인공이 나오면 더 어색하더군요. 구파와 마교가 더 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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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임준욱님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살륙장면이나 선정적인 묘사를 배제하고 인간의 향기를 풍기는 작품만을 출간하는 작가죠.
구상이나 문장력,작품몰입도등 어느 하나 흠잡을데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권 출간하고 1년에서 몇년간 아무 소식 없다가 어쩌다 후속권 한권 출간하는 -실력은 있으나 예의(?)는 없는 - 작가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최고의 작가죠. 많이만 써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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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님이 저에겐 최고입니다. 무협에서 단지 무위강화용 소재로 쓰이는 도,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착한냄새 물씬 풍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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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왕동주 공감합니다. 좌백의 대작인 혈기린외전보다도 더 생생한 연출과 캐릭터.
단점이 있다면 막권에서 너무 빠르게 정리가 됐다는 점인데
깔끔하다는 점에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1권 정도만 더 쓰셨어도 주저없이 역대최고로 놓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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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왕동주 최고지요...ㅋ
뭔가 더쓰고 싶은데... 최고라는 말을 쓰고 나니 사족이 되네요...
암튼 소장가치가 충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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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재일님 작품을 모으고 있죠..
서문반점은 왜 출간을 안하는지....

제 베스트는 묘왕동주, 혈기린외전, 금강불괴, 건곤불이기, 일대마도, 천룡팔부
요 여섯중 하나인데 우열을 가릴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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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행님의 천사지인1부,용대운님의 독보건곤,임준욱님의 촌검무인,장영훈님의 절대강호 이렇게 4작품이 우열을 가릴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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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생 최고의 무협은 군림천하 입니다. 아직 완결되지도 않았고 풀어나가야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래도
처음 읽을때와 두번째 읽을때의 느낌이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하죠. 1부에서의 몰락한 문파의 장문인이 짊어져야할 막중한 책임감과 힘이없어 고통받던 주인공 진산월의 모습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2부에서 절세고수가 되어 사형제들과 무너진 종남파를 일으켜세우며 중원 무림에 우뚝 서는 모습은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드네요. 요즘 27권 연재중이신데 앞으로도 쭈욱 길게 연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역시도 이재일님의 묘왕동주도 참 즐겁게 읽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지금 연재중이신 쟁선계는 조금 완성도 있는 결말을 맺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군림천하와 더불어 재인생의 투탑 무협소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3권 완결이라던데 과연 13권안에 완결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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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는 '무림사계'
뭐 제가 무협쪽 책을 별로 많이 안읽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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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좌님의 대부분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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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왕동주 걸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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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림사계가 기억에 남네요. 주인공의 정신적 성장이 정말 눈부셨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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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최고의 무협은 장경님의 빙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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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 사마쌍협, 김용 영웅문 3부 의천도룡기,소오강호 설봉 사신, 임준욱 진가소전,
한백림 화산질풍검 용대운 태극문, 독보건곤, 유성검. 흑야 태극무존, 무당권왕, 장경 암왕
월인 작가님은 사마쌍협 이래로 계속 아래로 내려가고 계시죠-_-. 임준욱 작가님 작품은 거의
다 좋아하지만 첫 작의 강렬한 느낌이 아직도 머리에 남내요. 한백림님 꺼는 화산질풍검 이외에는 취향에 맞지 않습니다. 마지막 전투씬은 전투씬 가운데 가장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 작가는 정말 대단합니다. 영웅문 1,2,3부, 천룡팔부, 녹정기 등 작가로서의 역량은 역대 최고라
고 생각해요. 용대운 님꺼는 위의 세 작품을 좋아하는데, 유성검은 표절이라고들 많이 말합니다. 흑야님 스타일은 한백림님 거랑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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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산님의 소설은 없죠?ㅋㅋ 전 사천당문과 결전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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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무협지를 봤는데 처음 들어보는 책 제목도 여러개 보이는군요 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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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케인 재미없었나요?
엄청난 명성때문에 오히려 재미적인 측면에서 평가절하되는 작품이라 생각되는데요.
기법이나 영화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떠나 그냥 영화 자체로도 참 재미있는 작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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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협 신무협 명작이란 글은 대부분 찾아봤지만.. 소설은 두번 안보는 주의인데..
두번 본 무협은 화산질풍검이 유일. 겉멋을 제일 잘 버무렸음. 머리속에서 저절로 상상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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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거나 은거하다시피한 절대고수들의 작품들은 가끔, 추억하며 미소짓습니다.
현재 진행형의 작가를 더 추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야 장르시장이 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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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종호 작가님 언급이 없길래 들어왔습니다.
세글자 쓰고 갈게요.
"경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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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백과임준욱의 전작품,설봉의초기작품(사신,천봉종왕기..),숭인문,백상의화산제자,용대운의태극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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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본인 연령에 맞게 혹은 취향따라 보면 됩니다. ^_^
응원하고 싶은 작가가 있다는 건 좋은 현상이지만 최고의 작가 타령은 조금 뜬금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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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님의 "제왕성" 이 제 생애 최고의 작품이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시대의 무협에서 있을수없을듯한 구성 너무 머리속에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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