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문학 리뷰 / 탑 매니지먼트 / 정우산

제목 : 탑 매니지먼트

작가 : 정우산

[ 느낌점 ]

읽으면서 고렙 작가인 줄 알았는데 신인 작가!? 탑 매니지먼트가 첫 작품임에도 탁월한 실력이기에... 습작하셨던 게 많은 것 같습니다.

탑 매니지먼트는 ‘야생의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룹니다. ‘야생의 연예계’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해내는 방식이 아니라 대형 소속사를 통해 연습생들이 뜨는 연예계입니다. 어떤 곳은 매니저가 조폭들이고 돈 벌려고 착취하기도 합니다.

[ 탑 매니저먼트에 대한 논평 ]

정말로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는 걸 보면, 탑 매니지먼트는 대작이 될 겁니다. 중국까지 가서 매니지먼트 할 것 같고 한류에 대해서도 나올 것 같습니다.

[ 장우산님에 대해서 ]

‘이 분은 진짜 어디에서 매니저를 했던 분 아니셨을까?’ 라고 추론을 해봅니다. 나이는 중후반대로 느껴지며 약간 촐랑대면서도 정중한 느낌일까요. 이 소설 속 주인공에 작가 성격이 들어간 듯 합니다. ‘정선우’라고 이름이 되있는데 작가의 닉네임과 비슷합니다. 처음에 보면 주인공이 신입 매니저인데 슈트입고 출근해서 허우적대죠.

[ 줄거리와 링크 ]

정선우는 형과 단 둘이 살고 있다. 새벽부터 새로 입사한 ‘W&U’소속사로 출근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뜻과는 달리 아이돌 4명을 맡게 된다. 선배 매니저에게 닦달받으며 첫 음악방송을 시작하는데. 화장실 갔다가 유명한 PD를 만나게 된다. 근데 왠 걸! 갑작스런 사건에 다른 뗌빵을 구하고 있는 PD였다! 정선우는 마구잡이로 들이대기 시작한다.

https://blog.munpia.com/rain77/novel/47247/page/2

후기

아침부터 ‘이거 한 번 읽어볼까?’ 연예계에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헌데 읽어보니 좀 놀랐습니다. 되게 재밌는데 하면서 마구 읽었습니다. 

이만 감상문을 마칩니다. 주말인데 좋은 일 가득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