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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성역의 쿵푸

작성자
Lv.80 Aree88
작성
15.11.26 00:38
조회
6,966

제목 : 성역의 쿵푸

작가 : 이리강

출판사 : 문피아


음... 추천게시판에서 ‘성역의 쿵푸’추천글의 댓글란이 분쟁 수준인것 같아서 감상을 남깁니다. 

제가 성역의 쿵푸를 읽게 된 것은 읽을게 너무 없어서 연재한담에서 검색질을 하다 얻어걸려서 읽게 됬습니다. 당시에는 유료화 이전으로 100여편을 무료로 읽을 수 있었죠.


우선 다른분들에게 확실하게 한가지 말씀드릴수 있는 점은 이 소설이 읽기가 불편한 소설이란 점입니다.

추천게시판의 댓글란에서 한분이 국어파괴를 언급하셨는데 저 또한 처음 성역의 쿵푸를 읽을적 같은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뭐랄까... 정말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워서 글을 연재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었구요.

그후로도 포기할까 말까 하면서 꾸역꾸역 읽어나갔습니다.(무료이기도 했고 정말 읽을게 너무 없어서 성역의 쿵푸에 매달린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초기에는 중뽕이다 아니다로 몇번 언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점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기존의 무협소설을 읽을적에도 해당 소설에서 ‘중화’, ‘중원’등의 표현을 안좋아했었고 현행 무협의 특징이기에 어쩔수 없다 생각하면서도 아쉬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개인 의견입니다)

‘성역의 쿵푸’는 작가님의 창의적인 세계관이 멋지지만 이또한 신규 독자분들에게 장벽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설정은 괜찮지만 각각에 붙여지는 이름들이 보도 듣도 못한 방식이며 기존 장르 문학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심각한 거부감을 일으킬 것입니다. 한자와 영어가 섞이고 그위에 고어체가 버무려져 혼돈의 카오스가 되버렸죠(여기에다가 ‘뒝박’이니 ‘쌍티늄’이니 정말 익숙해지기 힘든 이름들이죠?)

그래서 읽어나가다 80화쯤이었던것 같은데, 그즈음부터 글에 흡입력이 생기더군요.

주인공이 고민하고 싸워나가며 생각이 굳어져가는게 보였습니다. 주인공 보정으로 강해져 가는 모습들을 보며 제 머리속에서 엔돌핀이 분비되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한건 주인공에게 매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때쯤의 제 생각은 이거 괜찮은데? 이 정도 였습니다.

딱 이시기에 유료화가 진행이 되었고 몇달간 잊어버리고 있었죠

얼마전 또 한번 가뭄의 시기가 찾아왔고 ‘성역의 쿵푸’를 기억해낸 후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제가 어디까지 읽었는지 기억은 나질 않고 전부다 결제하려니 골드가 아까웠습니다. -_-;;;

나중에는 일괄할인 적용이 되있기에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일괄구매후 다시 읽어나갔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으니 전과는 다른 점들이 보이더군요

인간적인 갈등들과 점점 더 심지가 굳건해지는 주인공.

요즈음의 장르 소설들에서는 주인공은 만능이 되어야하며 속으면 않되고 손해를 보아도 안되죠. 저에게는 딱 이런 느낌입니다.

 ‘흥, 나는 다 알고 있었지만 네가 어떻게하나 한번 보려했다. 이젠 날 건드렸으니 영혼까지 탈탈 털어주지!’ 

그리고 조금이라도 미흡한 모습이 보인다면 독자들로부터 호구왕은 사라지라는 비난을 받습니다.

이러한 추세와는 다르게 강무창은 굳은 심지로 난관들을 돌파해 나가더군요.  이후 이어지는 권선징악과 업그레이드는 꾸준히 흥미를 유발합니다.

처음 읽기에 거부감이 들던 설정들도 익숙해지니 그냥 작가님의 특색같은 느낌이고 독고다이에서 리더가 되는 주인공은 멋집니다. 

유료화 이후 문피아에서 많은 소설들이 유료화가 됬지만 그중 유료화까지 쫓아간 작품은 굉장히 소수고 또 그중에서 끝까지 볼 수 있었던 소설은 한손에 꼽을 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 같은 진행이라면 무조건 끝까지 쫓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 마음속 문피아 No.1 소설이 되버렸습니다.


아마 처음 이 소설을 읽으시는 분들이 느낄 당황과 낮설음을 예상하기에 무조건 이 소설은 읽어야된다는 식의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 추천란에 성역의 쿵푸를 올리시는 분들은 저처럼 성역의 쿵푸를 읽고 매력을 느끼신 분들일 것입니다. 취존이라는 말도 있듯이 개인의 취향이고 막상 추천에 따라서 이 소설을 읽고 실망하는 분들도 있겠죠

한가지만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천은 강압이 아닙니다.

권유이고 그 이후 소설을 읽든지 말든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Comment ' 34

  • 작성자
    Lv.59 YSK
    작성일
    15.11.26 00:53
    No. 1

    저도 언젠가 감상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듀페님이 대신 써주시는 군요.
    읽는 내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성역의 쿵푸를 읽으며 포기한 것만 몇 번입니다.
    글에서 언급하신 대로 한자와 영어 고어체가 뒤섞인 단어들이 흐름을 끊기게 만들었고,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이거 재밌는데?'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2레벨 진혈에 들어서기 시작했을 때 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작가님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설정에 감탄하며 강무창의 영웅적인 면모에 감동하면서 매 편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처음 결제할 때만 해도 망설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새 제게도 문피아 No.1 소설이 되어버렸습니다.
    모든 분들께 읽으라고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글을 적은 듀페님 말처럼 개인의 취향은 다양하니까요.
    다만 저는 아는 지인들에게는 추천할 것 같습니다.
    어렵고 진입장벽이 높은 소설이지만 높은 문턱을 넘었을 때 그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이라고요.
    마지막으로 성역의 쿵푸 팬으로 좋은 감상글 써주신 듀페님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인천
    작성일
    15.11.26 01:26
    No. 2

    되새김을 하듯 몇번을 다시읽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되죠 재미에 가슴 떨리는 감동까지
    충분히 일독 할만한 드문 소설중 하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5.11.26 01:26
    No. 3

    현재 문피아 NO.1 인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조은정령
    작성일
    15.11.26 02:01
    No. 4

    이런 댓글은 논란을 야기할 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스크류빠
    작성일
    15.12.09 16:54
    No. 5

    님한테나 1등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7 글쓰는AI
    작성일
    15.11.26 10:31
    No. 6

    요즘 똥들한테 인신공격당하는거 보면 불쌍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5.11.26 15:11
    No. 7

    장난으로라도 글 솜씨가 좋다고는 절대 못하겠지만 계속 보고 있죠.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5.11.26 15:13
    No. 8

    작가분이 나이가 아주 많으신 분이던가, 아무튼 특이한 쪽을 상당히 공부하셨거나 그쪽에 종사하신거 같아서 단어 사용도 일반적인 경우랑 몹시 다르고 글도 잘쓰시는 편이 아니라 그냥 슥 읽어봤을 때 거부감이 드는게 문제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흑색
    작성일
    15.11.26 18:44
    No. 9

    제 마음속 문피아 No.1 소설이 되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15.11.26 20:00
    No. 10

    사실 읽다보면 작중에 용어가 그렇게 언어를 넘나드는 이유가 언급되어 있죠.... 익숙해지면 정말 특색으로 느껴지고 신선해서 좋아요. 익숙해지기 전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도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구경꾼k
    작성일
    15.11.27 02:49
    No. 11

    문피아 연재글의 추천하기가 여러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작품입니다.
    보통은 거의 추천 안하는데 되새김질하던중 무의식중에 추천하기를 눌렀다가, '어라 어제도 추천눌렀었는데' 하며 추천이 몇번정도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이거 혹시 오류이면 운영진이 어떻게 해야 할듯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구경꾼k
    작성일
    15.11.27 02:53
    No. 12

    덧붙여서 기억나는것이 최근화 중에서 글이 루즈해진다는 댓글들이 몇화정도 있었는데, 다 보고 나서는 독자분이 사과하시던 댓글이 기억이 나네요.

    느긋한 마음으로 읽다보면 단순히 손가는대로 쓴글이 아니라 계획에 따라서 진행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호흡이 느려 보이지만 필요에 의한 장면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키리샤
    작성일
    15.11.27 16:06
    No. 13

    이 소설은 딱 본질이 단순 레이드물인데 겉보장을 손데기가 짜증스러울 만큼 요상스럽게 포장해놔서 익숙해지면 재밌지만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지요 기본적인 설정과 단어 선택들이 어렵다는게 참 씁쓸합니다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세 번은 포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ds생사지로
    작성일
    15.11.28 00:10
    No. 14

    솔직히 무공초식나열하고 설명하는게 지루하긴했어요~ 그외에는 저는 대만족입니다!!!
    보물찾은 느낌!!! 간만에 느껴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무영소소
    작성일
    15.11.29 01:17
    No. 15

    다들 칭찬일색이지만 전 별로........................ㅋ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7 걍인간
    작성일
    15.11.29 09:03
    No. 16

    최근화가 너무 재밌긴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무공설명과 알수없는 한자들의 나열을 보면 그냥 안읽고 넘어갑니다..
    그래도 읽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게 함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5.11.29 17:45
    No. 17

    후반부의 칭찬이 자자한데,
    도입부의 엉성함과 허술함, 개연성 부족, 가독성 떨어지는 것은 다 동감하실겁니다.
    대부분 하차하는 사람의 특징이 처음이 재미 없으면 중반까지도 못갑니다.
    그래서 많은 소설들이 1,2권은 재밌고 뒤에서 용두사미, 결말이 시궁창 등 욕을 먹는거죠.
    반대로 초반이 재미없고 후반이 재미있으면 이렇게 상반된 의견이 나오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5.11.29 22:37
    No. 18

    외국인이 아니라 좀 나이드시고 한문지식 있으신 분이 쓴 글같던데요. 어색하다던가, 끊긴다던가 이런거에는 공감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수목
    작성일
    15.11.30 09:33
    No. 19

    강추.....나만의 문피아 NO.1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이주의루키
    작성일
    15.11.30 13:00
    No. 20

    성역의 쿵푸...
    쿵푸는 역시 이연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미련한未練
    작성일
    15.12.01 18:15
    No. 21

    흠흠 초반에 취향에 따라 진입장벽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지금은 여타 글과는 다른 그 특성이 오히려 개성적이라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요새 제가 읽는 글 중에서는 가장 핫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po*****
    작성일
    15.12.02 02:51
    No. 22

    한자가 진입장벽이 되진 않았지만 뭐 여타 레이드물과 별다른 차이도 없더군요. 처음 부분도 재미없었고 혹시 중간이라도 중간도 봤지만 역시 재미 없더군요. 역시 개인 취향 차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진짜무협광
    작성일
    15.12.03 10:30
    No. 23

    50대로서 게임소설은 잘 읽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이 글만큼은 상상이 되더군요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나라가 참 엉망이라...작가님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판타지스
    작성일
    15.12.04 22:49
    No. 24

    여타 레이드물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정말 죄송하지만 글을 제대로 보지 않고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비문이나 알수없는 한자들로 도저히 읽기 어려우시다는 분들은 이해가 되지만
    팬들이 그냥 레이드물과 똑같아서 이렇게 추천하고 하지는 않거든요.
    글이 읽히는데 너무 불편하지 않다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용? 정말 지금까지 엇비슷한 레이드물과 다른 레이드물입니다.
    장담합니다. 100%중 10%의 겉면인 현대. 레이드물. 게임설정. 이란 것만 보고 똑같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컴백무림
    작성일
    15.12.05 02:22
    No. 25

    저도 후배 추천으로 읽기 시작하였는데 처음 어느정도까지는 약간 힘들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뎅박에서 싸움 시작되면서 부터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 후 갈수록 몰입감 엄청나더군요 지금은 하루에 몇번이고 다음편 올라왔나 확인하는 중입니다. 연재 속도 빠른 점도 장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모골
    작성일
    15.12.08 00:57
    No. 26

    작가분이 글을 거의 처음 쓰는 분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초반부에 비문이나, 문맥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요.

    제 생각으로 초반에는 작가가 유료화를 생각도 안 했던것 같습니다.
    최근과 같은 편당 유료화의 흐름만 아니었으면, 아마 계속 저런 식으로 쓰지 않았을까 생각도 되고요.

    뭐랄까.
    축구로 따지면 포텐이 제대로 터진건 유료화 이후로 한 50편 지났을 때일까요?
    기존에 지적받았던 무공 소개라거나, 늘어지는 부분을 떼어내고서는 장르소설에서 보기 어려운 재미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도저히 이 소설 구매수가 다른 유료인기작의 반도 안된다는 것을 믿을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대주문월
    작성일
    15.12.08 12:25
    No. 27

    초반부는 정말 진입장벽이 높지요... 가독성 떨어지고 어휘가 이해가 안 되고....그런데 정말 어느순간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되더군요. 낫공룡되돌이진 엔딩 부분에선 정말 뭉클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光芒
    작성일
    15.12.12 16:25
    No. 28

    문체랑 단어떄문에 취향을 좀 극심하게 타서.. 취향되시는 분들을 진짜 재밌게 보지만 취향 안맞으시면 그저 보기 힘들죠..
    물론 저는 취향 잘맞아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팬텀소드
    작성일
    15.12.14 16:24
    No. 29

    초반 설정과 용어만 요새 형태를 따랐으면 좀 더 많은 분이 즐거움을 겪었을것 같은데 좀 아쉽긴 합니다. 정말 중반이후에는 읽으면 읽을수록 전율을 느끼게 된다는.. 무협에서 사라전 종횡기 이후 처음인것 같네요. 사라전도 처음엔 먼가 밋밋하다가 중후반에 포텐이 터지는 느낌인데... 암튼 제 마음에도 간반에 보는 명작이라도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2.15 13:45
    No. 30

    왜 비추천은없죠. 한 500개 받을거같은데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만년눈팅족
    작성일
    15.12.20 02:14
    No. 31

    중뽕 논란이 제일 한심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중국무협지 설정을 우리만의

    짬뽕으로 만들어 써왔는데 초반부에 한자가 난해하고 중국이야기가 나와서

    중국소설이다 뭐다 하는게 제일웃기더군요

    중원 무협 무공 소림사 마교 화산파 이러한것들을 아예쓰지말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같은 맥락인데 비난한다는게 제일웃기더군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단단단단
    작성일
    15.12.20 12:30
    No. 32

    새로 얻은 무공과 무기와 능력치 업데이트에 대한 설명이 지겨워서 매우 많은 분량을 건너 뛰었는데도 아직도 설명 중이라는 사실에 하차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선위
    작성일
    16.01.13 04:25
    No. 33

    이게 도대체 왜 논란거리인 모르겠네요. 도저히 내 머리가 이글을 읽지 못하게 한다.
    하시면 그냥 읽지마세요. 개인적으로 문피아에서 돈내고 볼만한 유일한 작품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玄夜.
    작성일
    16.02.02 17:52
    No. 34

    일단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성역의 쿵푸는 비문이 너무 많습니다. 문장구조부터가 가독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여기에는설명난무 단어난무를 곁들인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 분량조절 실패도 한 요인이 되겠네요 이 소설의 취지가 공부를 하는거라면 이해라도하겠습니다만.. 가장 대표적으로 뒝박 등 .. 거기에 캐릭터성이 좋다고도 말을 못하겠습니다.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페이트의 금삐까 같이 좀 뭐 같아도 캐릭터성이 확실하다면 모르겠는데 이 소설의 캐릭터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나타는 심리묘사와 그런 개연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에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소설은 재미있는 설정집을 돈내고 읽는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료분량만 읽고 하차했습니다만 사람마다 취향차이라는 것이 있으니 이해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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