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좋지요 ^^
아귀가 잘 맞는 글이라면 좀 인색한 평인가요? ㅎㅎ
다시 표현하면 인과가 모자이크처럼 잘 짜인 글입니다.
7권으로 끝내기엔 아쉽다 생각했는데 역시 출판부진이었군요.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양이 질을 담보한다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허튼 소리였나 봅니다. 그 병폐가 나오는군요. 그 양이라는게 한쪽의 기호만을 의미한다면, 좋은 현상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로지 무공익히기가 최고의 흥행을 보장하는 무협시장의 유행속에서 배운 무공으로 무엇!! 을 할 것인가를 멋지게 표현한 글들이 묻히는 ... 씁쓸합니다.
그냥 열심히 고금 최고의 무공을 익혀서 강호출도하는 길에 만난 멋진 걸 앞에서 배운무공 선보이고 끝!! 이런 무협도 안나오란 법 없을 듯.
저도 책이 너무 늦게 나와서 도중에 머리 속에서 잃어버린 책입니다.
제가 어디까지 읽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내용도 잘 생각이
안나서 이어서 읽기 뭐해서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책이죠..
-p.s-
작가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글을 쓰는게 고단하고 힘들
일이어도 최소한 한달에 한권 아니면 세달 안에 다음권이 나오는것이
독자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수 있답니다.
아무리 내용이 재미있다고 해도 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관심이 멀어지고
나오다 해도 망설여지게 됩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그런 책이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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