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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1 독비
    작성일
    05.08.01 22:02
    No. 1

    님께 죄송스럽습니다만,

    참, 재미없더군요. 따분해서 다 읽느라 고생했습니다.

    글의 긴장도 없고, 강약도 없고,
    불필요한 설명과 또 설명.

    '무혼' 보다야 좋았지만,
    '이야기꾼 좌백은 이제 없는가' 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그림
    작성일
    05.08.02 01:19
    No. 2

    글쎄요 분명 글내에서 긴장감이 돌지는 않았지만 잔잔하게 읽히는 것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꼇는데요.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가 다른가 부져...
    적어도 이야기꾼 좌백은 이제 없다고 말할 그런 정도는 분명 아니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전삼우
    작성일
    05.08.02 05:21
    No. 3

    좌백님의 전작들을 보면 여러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 듯 싶지만' 어조는 한가지고 삶에 대한 집착과 그 투쟁의 모습까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처음엔 매력인듯 싶었습니다. 삶에 대한 강한 집착이야말로 본질일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다른' 인간이 나타날수도 있는겁니다. 너무 한가지 모습으로 계속된 그런 소설은 오히려 따분했습니다.

    이게 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새로운 시도라는 것은 언제나 적어도 존중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전삼우
    작성일
    05.08.02 05:34
    No. 4

    또 글의 강약이 없다, 긴장이 없다, 설명이 많았다고 하셨는데 강약이 비교적 적다고 생각하신것은 기존의 무협이 가진, 어떤 식으로든 독자를 홀리게 하는 '기술' 적인 문제에 치중하기 보다, 다른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긴장이 적은것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틀렸기 때문일수도 있구요.

    중요한건 저도 남못지 않게 무협과 발을 붙이고 사는 사람이지만 위에 이야기 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굳이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흡입력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기존 무협에 너무 익숙해지는건 때로는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감각의 마비 비슷한걸 몰고 올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제가 너무 과하게 보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8.02 16:00
    No. 5

    좌백은 없는가.?
    오히려 너무나 좌백스러운 작품이 아닌지....
    독비님의 취향엔 맞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매도하기엔..,,, 너무 힘들지 않은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ooljjang
    작성일
    05.08.02 21:04
    No. 6

    좌백님의 다른 책들보단 전 솔직히 좀 ..낮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하지만..그거는 좌백님의 다른책들이 워낙 높아서 이고..

    그냥 여타 무협지랑 비교하면.. 오히려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책들만 나와도.. 고민없이 책빌려 볼텐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5.08.03 01:36
    No. 7

    가장 좌백다운 글일 수도 있지 않을까?

    초보글쟁이가 어느날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강호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숨은 고수가 돌멩이를 던져서 강호명숙을 암살하는 소재로 글을 쓸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좌백처럼 쓸 수 있을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바람검
    작성일
    05.08.04 01:04
    No. 8

    드디어 좌백의 스타일이 완성되었군...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든 생각이었다.

    차기작을 기대하는 것이 조금은 두려울 정도이다.

    단연 이제까지 좌백의 최고작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수라백작
    작성일
    05.08.04 19:09
    No. 9

    저는 실은 완결편이 완결이 아닌 줄 알고 읽었답니다.
    다 읽고 마지막에 끝이라 하니 어찌나 허무한지.
    뭔가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었고,
    뭔가 더 짜릿한 것을 바랬다는 거죠.
    최소한 사파라도 하나로 통일했더라면, 그러면서 거기 대장이 되었더라면.... 하는
    그러나 며칠이 지나자 뭔가 아쉬운 듯 하면서도
    뭔가 알수 없는 만족이 스치고 지나가고 혹 작가는 그런 것을
    의도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답니다.
    전 썩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천마군림은 언제나 다시 시작하실지가 몹시도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5.08.09 04:43
    No. 10

    전 긴장감이 넘치고 너무나 흥미로웠는데.ㅡ.ㅡ;; 특히 그 선상의 혈투는..정말 ..명장면이었습니다. 그 생생한 묘사들하며..히유..빨리 천마군림 7권을 봤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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