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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7.30 20:33
    No. 1

    생각은 안나지만.... 그 스님이 흑저에게 일갈을 하던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그리고 흑저가 소림으로 돌아가서... 모든걸 잊었노라고 할때역시...한동안 무협에서 손을 논 저를 다시 무협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든 작품이 바로 생사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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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일기당십
    작성일
    05.07.30 23:49
    No. 2

    생사박이 이번에 1권짜리로 다시 나왔던데..
    괜찮아 보이더군요
    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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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5.07.31 04:26
    No. 3

    1권짜리라 ..ㅠ.ㅠ

    좀더 정리해서 한 5권짜리로 낼수없는가요..

    정말 좋은 작품인데 볼수도 구할수도 없군요.....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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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5.07.31 23:30
    No. 4

    무협에서 러브스토리가 안나오는 작품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짝사랑이던 하렘물이든 ㅡ.ㅡ
    재미를 주는 요소이기도 하고 작가 스스로도 여자가 안나오면 쓰는 재미가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 그게 사람 사는거니까요.
    그 찾기 힘든 작품중에 하나가 생사박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러브없는 소설을 끝까지 끌고간것은 역시 초기 좌백의 힘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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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적인수사
    작성일
    05.08.02 13:24
    No. 5

    생사박에도 러브 나옵니다. 흑저와 매아상 간의 풋풋한(?) 사랑이 .... 그냥 작은 딴지입니다.
    ----
    불류가 흑저를 보면 물었다.
    "왜 왔는고?"
    흑저는 천천히 무릎을 꿇었다.
    "벗어버리기 위해서입니다."
    불류가 다시 물었다.
    "벗어버릴 무엇이 있던고?"
    흑저가 대답했다.
    "오면서 잊었습니다!"
    "잊어버릴 그 무엇이 있던고?"
    "그것조차 잊었습니다!"
    불류가 주장자로 바닥을 내리찍었다.
    꽈--앙--!
    고요한 연무장이 흔들렸다.
    불류는 불견에게 읍했다.
    "노승은 이것으로 쾌(快)하니.......!"
    불견이 마주 합장했다.
    "제자를 새로 얻으심을 축하드립니다."
    흑저를 불류의 제자로 받아들인다는 의미의 대화였다.
    ---
    멋있지 않습니까?... 이뒤에 흑저의 무공을 소림36종의 하나로 인정한다는 말과 생사박라는 무공 호칭의 의미를 설명하는 대화가 나옵니다.
    저도 한동한 "노승은 이것으로 쾌하니..."하는 장면을 머리속에서 지우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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