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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용대운님의 소설은 아무거나 봐도 다 재미있습니다. 도왕 권왕 검왕 등의 왕시리즈하고 독보건곤이나 유성검 같은 책들 추천입니다. 좌백님의 소설은 완간된 것이 별로 없고 다 출간 중인 것이 대부분이라 안적었습니다. 완간된 것 중에는 혈기린 외전이 볼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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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대제// 태클은 아닙니다만... 왕시리즈가 그때는 어땠는지 전혀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신무협을 읽고 나서 그 소설을 지금 본다면 저는 비추라고 말하고 싶네요... 왕시리즈중 제일 나았다고 하던 권왕
그건 먼치킨의 전형이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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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하긴 용대운 님의 소설들은 대체로 분위기가 비슷하죠.
군림천하도 결국 진산월의 분위기가 종전의 용대운님의 전작들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똑같은 분위기로 바뀌더군요. 그래도 용대운님의 작품들은 읽어볼만한 것 같습니다. 최소한 실패는 안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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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왕시리즈 요즘다시읽을려니 도저히 못읽겠더군요
지금 용대운님작품추천한다면 남자의향기가 풍기는 탈명검과 독보건곤
신무협의효시라할수있는태극문...요즘나오는군림천하...
첫작이라 그런지 강렬한인상의 마검패검...(책서문에 용대운님도 자기첫작이라 그런지 이후의 작품과는 열정(?)이 있었다고하셨던것같은데)
전 이렇게 추천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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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취향이 있겠죠.
파천검선님의 파천검선님의 견훤대제님은 견훤대제님의.......

개인적인 생각에 먼치킨이라는 용어는 별로 안좋다고 봅니다.
터무없이 강한 개연성없는 주인공을 말하는 것 같은데........

과연 왕시리즈가 그랬는가?
물론 80년대 쓰여진 작품이기 하지만
개연성도 있었고, 작품의 수준도 낮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 지금 엉터리로 나오는 습작들보다 훨 낫죠.

먼치킨적인 성향이 싫다고 하는 것은 무협은 근원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엄밀한 의미에서 무협의 주인공은 거의다 강력한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들 개연성만 가지고 보자면 얼마든지 흠을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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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란게 주관적인것인데....22개의 목록이 나온다니 부럽습니다.
솔직히 위의 책중에서 2/3는 저와는 맞지를 않아서 중도에 포기하거나
같은 작가의 경우 서두(?)를 보고서는 관둔 경우가 많았군요. 그러고보면
통신연재 초기엔 신선한 맛으로 보긴 했습니다.
나두 어여 재미있는 목록이 늘어나야 할텐데....두고두고 책을 보는 녀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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