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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삼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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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쾌권님이 상당히 부럽습니다. 저는 책 같은걸 읽으면 속독하는 습관이 배어서 아무리 천천히, 그리고 집중해서 읽으려해도 얼마 지나면 갑갑해서 그리 하지 못합니다.^^ 삼류무사! 정말 재밌는 작품이죠. 아직까지 생각이 나는군요. 추삼이가 비석 때리는 모습이요.ㅎㅎ
삼류무사는 5번정도 볼수밖에 없는 소설이었습니다. 추삼이의 발전과정 ㅋㅋ 숨겨진 비밀들.... 처음 1~5권정도는 아니었지만 그이후에는 정말정말 빠져드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김석진님의 필력이 증대되는걸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느끼는 바였습니다.
아직 풀아야할게 너무 많은 삼류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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