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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0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6.10 21:13
    No. 1

    독특함, 캐릭터 면, 그리고 상업성에서, 비뢰도는 무척 훌륭한 작품이 분명합니다.
    다만 16권의 줄거리가 채 5권 분량 정도의 줄거리로 압축되는 그 부분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 분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졸음
    작성일
    04.06.10 21:15
    No. 2

    ps에 대한 답변

    논검란가서 검색창에 비뢰도 를 치시면 짜르르 나옵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월[悲月]
    작성일
    04.06.10 21:15
    No. 3

    그런면은 확실히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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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파천
    작성일
    04.06.10 21:44
    No. 4

    내용은 이미 포기한 부분입니다. 커다란 주제만 신경쓰고 다른 소설처럼 세세한 에피소드에 연연하기는 힘들듯한 부분이구요. 묘사 혹은 그내용에 관심을 두는것이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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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4.06.10 21:53
    No. 5

    비뢰도, 좀 길죠. 하지만 처음부터 쭉 읽어보세요. 이야기가 늘어지는 부분이 없죠. 인물들도 보면 흔한 설정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비뢰도는 좀 더 섬세하죠. 다른책과 비교하지 않고 본다면 좋은 무협중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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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4.06.10 22:29
    No. 6

    글세요... 좀 비뢰도 작가님껜 죄송한 발언이지만 다른부분은 몰라도 상업성 만큼은 귀여니에 필적하시지 않는지 -_- (너, 너무 심한 비유라면 죄송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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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쿄야
    작성일
    04.06.10 22:40
    No. 7

    초반에 신선한면이 있다는것을 부정할수는 없지만
    점점 늘어나는 삼천포빠지기신공+회상씬
    이제는 김용의 사조영웅문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전권에 필적하는 16권까지 오는 와중에
    진행된 스토리 양을 생각해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狂月魔帝
    작성일
    04.06.10 22:51
    No. 8

    전 짧은 줄거리로 16권을 쓰면서도 늘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오히려 높이 사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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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6.10 22:58
    No. 9

    늘어지지않기는요 -_-; 많이 늘어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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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천일도
    작성일
    04.06.10 23:06
    No. 10

    보다보다 지쳐 접은 책 비뢰도가 아직도 나오는군요 16권에 1부 완결이라^^;;. 개인적으로 취향이 틀기겠지만 영 아니였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6.10 23:43
    No. 11

    아, 분명히 초반엔 볼만했었습니다.
    하지만 한권 한권 볼수록 짜증이 나더군요.
    봐서 남는게 별로 없더군요. 그만큼 스토리 진행이 더디었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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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심화적룡
    작성일
    04.06.11 00:06
    No. 12

    비뢰도라는 소설은 분위기가 상당희 좋은소설이죠 ..
    처음부터끝까지 그다지 바뀌는게 없습니다 ..
    이게 마음편히 읽을수있는 비뢰도의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
    스토리의 진행이 더디다는것은 일반무협이 너무빠르다고 생각치는안으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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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04.06.11 00:23
    No. 13

    비뢰도의 내용이 확실히 늘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리라 생각되네요.
    간단한 비유를 들어보죠.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보통의 경우
    : 출발 신호와 함께 전력질주를 하였고 결국에는 1등으로 골인하였다.

    묘사를 조금 하는 경우
    : 출발 신호가 나의 귓가를 때리면서 나의 모든 신경이 집중됨을 느낄 수 있었다. 팽팽하게 당겨진 긴장의 끊을 놓으며 나는 힘차게 앞으로 뛰어나가기 시작했다. 옆에서 끈질기게 따라오는 선수들을 떼어놓기 위기 필사적으로 달려 결국에는 1등으로 들어올수 있었다.

    비로도의 경우
    : 출발 신호가 울리자 나는 작년 이맘때 했던 100미터 달리가가 떠오르기 시작했다..(회상시작)..(중략)... (다시 현실로...) 조금 달리기 시작했을 때 옆에서 달리고 있던 선수가 조금씩 따라 붙기 시작했다....(선수 A의 시점으로 회상 시작..)....(중략)....끝임없는 함성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나를 응원한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려왔다..(응원석의 사람들 시점)..(회상 시작)...(중략). 중간쯤 다다르자 약 50미터 앞의 깃대가 보이기 시작했당. (깃발에 대한 회상 시작)....(중략). 이렇게 달리고 있으니 옛날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던 때가 떠올랏다. (회상 시작)...(중략)


    대강 이렇게 보입니다...적어도 저에게는...

    비뢰도의 경우 주변의 별로 중요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별로 쓸데없는 사건들에 대해 너무나 많은 페이지를 할당하고 있죠. 제가 글솜씨는 없어서 위에 쓴 글이 허접하지만 모두들 비뢰도가 왜 늘어진다고 하는 지 조금 이해가 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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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꺄러러
    작성일
    04.06.11 01:00
    No. 14

    외로운남자님 댓글 추천..-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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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金氏
    작성일
    04.06.11 01:14
    No. 15

    외로운 남자님의 댓글에 엄청나게 동감합니다. 더구나 별로 스토리에는 필요없는 회상들이죠 문제는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문제는 비뢰도가 처음부터 느렸던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현재 읽던 사람들이 점점 짜증을 내는 것이죠. 처음부터 그랬다면 그런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께서 읽으셨겠지만 처음에 한 3권쯤까지는 다른 무협들과 거의 비슷한 전개속도로 가다가 뭐시기 그 천무학관인가를 들어가는 그 비스무리한 시점부터 무지하게 느려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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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6.11 01:29
    No. 16

    그 대공자 부하 몇명 설명할떄도....그렇게 지면을 많이 할애 해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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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바람마검
    작성일
    04.06.11 02:07
    No. 17

    외로운남자 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처음에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꼭 필요하지도 않은 내용을 마구 넣으니 점점 흥미도 떨어지고
    이제는 아예 될대로 대라며 머리 속 저~~어 깊은 심해 속 에 빠트려 버린 작풍 중 하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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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검무혼
    작성일
    04.06.11 03:15
    No. 18

    흐음.. 모 취향 문제겠죠..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회상씬이 너무 많아서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네요.. 근데.. 16권 맨 끝에 보시면 작가분 말씀 있으신데요.. 거기서 보면.. 원래 자신의 글은 호흡이 길다 이런 말씀도 있고요.. 작가분 취향이.. 짧은 책보다는... 좀더 길고 오래가는 내용이 좋아서 쓰게 되셧다네요... 그래서 다른책에서 보면 필요 없어 보이지만.. 작가분이 생각하시기에는 필요하다 생각해서 넣으신거겠죠 ㅋㅋ 그래도.. 비류연 너무 천하제일 최강이란 인상이 너무 강하네요;; 특히 16권 마지막;; 천무삼성인가? 걔네 셋이 어쩌지 못하는걸.. 내공도움 받더라도 날려버리고.. 쓰러지고 다시 원상 복귀라니;; 흐음... 약간 허무 하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6.11 06:19
    No. 19

    비뢰도가 상업성이라고 하는것은 좀 말이 안됩니다.
    비뢰도 작가는 1권부터 그랬는데? 상업성이 나올수는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이작도
    작성일
    04.06.11 09:09
    No. 20

    천편일률적인 스토리의 진행이라든가, 수많은 상황 설정과 복잡다단한 사건의 나열에 익숙한 분이라면 그럴 수 있겠으나 비뢰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면면이 살아있고 개성적으로 그려지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도 인물들의 진면목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독자들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유발시키는 작가의 역량이라든가 느림과 여유 속에 비류연을 중심으로 한 주변 인물간의 유기적인 인간관계와 독특한 이성간의 미묘한 사랑을 그려낸다든지 하는 이러한 것들이 비뢰도의 큰 강점이 아닌가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군자선생
    작성일
    04.06.11 10:30
    No. 21

    작가가 설정을 하고 구상을 한 세계관에 대해서 모든것을 나타내려 하니까 문제인겁니다. 긴 호흡도 좋고, 세세한 묘사도 좋지만, 독자가 작가의 글을 볼때, 작가는 독자에게 자기가 하고픈 이야기를 들려줄 의무가 있는겁니다.

    비뢰도의 경우는 작가가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비뢰도 세계에 대한 세세한 설정에 대해서 말하지 못해 안달이 난듯한 분위기 입니다. 스토리에 영향도 주지 않고, 무슨 복선도 아닌것들을 다 알려줘서 페이지수가 늘어난다는것...이게 바로 상업성을 난타내는 한 단면입니다.

    결국 1부 16권이라는 방대한 양속에서 나온 이야기는 작가가 구상한 세계에 대한 세세한 설정 설명과 슬로우 모션을 하는듯한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되 버렸습니다.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몇년 동안 쓴 책의 내용치고는 어이가 없을 정도로 그 양이 적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작가는 분명히 고려를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절대삼검
    작성일
    04.06.11 13:43
    No. 22

    비뢰도를 평할 때 짧은 줄거리로 16권을 쓰면서 늘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군요^^;;...확실히 사람들의 시각은 참으로 다양한 것 같네요...제가 보기에는 많이 늘어지는 것 같던데...암튼 그 비뢰도 작가 프로필 보니 제 학교 후배던데...2부는 깔끔하게 비뢰도의 장점만을 잘 살린 수작이 나와...정말로 무협사에 남는 의미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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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메이트리
    작성일
    04.06.11 20:02
    No. 23

    전 보다가 지쳐서 접어버렸습니다만...(묵향은 그동안 봐왔던 타성으로 보고있긴 합니다...)

    '자신의 글은 호흡이 길다'라...
    웬지 변명같이 들리는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초반 3-4권과 그 뒷권을 회상해보면 마치 수렁에 빠져드는듯이 느려지는게 느껴졌습니다만...(결국은 지쳐서 접게 만드는...)

    비뢰도는 이야기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단지 그 극악한 늘어짐에 저는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운무림
    작성일
    04.06.11 22:26
    No. 24

    1부 16권 완결이라;;
    참 어이가 없군요.
    비뢰도 팬이라는 여러분들은 정말 이게 뭐를 의미하는건지
    모르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하이젠버그
    작성일
    04.06.11 23:10
    No. 25

    비뢰도에 대한 리플을 볼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늘어진다 성업성이다 등의
    이유들로 결론은 최악이다. 라고 도달하는
    비뢰도평에 의문이 든다는 것 입니다.
    제 주위에선 비뢰도 악평을 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많이 늘어진다. 권수가 많아졌다. 등등의 소리는
    좀 들어본 것 같지만 재미없다. 볼 마음이 안든다. 라는
    소리 역시 한번도 못들어 봤습니다. 저와 제 주위의 수준이
    낮은 걸까요? 나름대로 좋은 책,좋은 일반 소설, 좋은 무협,판타지 소설 같은 것들. 다는 아니겠지만 스스로 많이 읽어보고 많은 것도
    느꼈다고 생각함니다. 제 주위에 독서광이고 스스로 의견이나 논제도
    논리적으로 잘 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들은 비뢰도를 재밌게 봅니다.
    고무림 올 때 마다 고무림의 의견 리플이나 글의 80%이상은
    악평인 것 같습니다.
    취양이니 어쩌니 해도 비뢰도 만큼은 고무림에서 많은 사람들과의
    의견을 맞출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 1부완결에 대해 나쁜쪽으로는 아무 느낌이 없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한재혁
    작성일
    04.06.12 00:21
    No. 26

    묵향 신간 서문을 보니 전동조씨가 독자들의 악평에 골방을 하나 잡고
    모든것을 새로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썼다고 그러시더군요.

    본인글은 "호흡이 길다" 독자 10명중 8명이상이 싫어하는데 왜 호흡이
    길게 씁니까? 오히려 권수를 더해 갈수록 더 호흡이 길어지더군요.

    인세로 살아가는 전업작가라면 전동조님같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독자들이 영 아니라면 돌아갈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6.12 03:43
    No. 27

    비뢰도..10권 넘어가면서부터는 책방에서 서서 읽었지요..대충..시간을 재보니..서서 8분정도면 내용파악 다되고 다 읽을수 있더군요..^^
    책방에서 10분정도 시간 때우기엔 딱 좋은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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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환각동자
    작성일
    04.06.12 11:36
    No. 28

    제가 봤을땐 고무림의 여론을 이끌어간다는 소위말해 무협노장.고수님들의 마녀사냥에 따른 희생물이 바로 비뢰도와 묵향, 태극검제 인것 같습니다. 기존의 무협틀에 익숙해진 나머지 이런프리스타일무협엔 전혀 적응들을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퓨전물들은 아예 취급도 안하시고요..이세작품의 공통점은 작가의 첫작품이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는것과 그야말로3세대 무협의 대표작이라는점..이라고 봅니다 유독 여기고무림에서는 아작이 나고 있네요..ㅎㅎ솔직히 이곳에서 단점으로 지적하고 씹히는 부분들은 사소하게 감/비란 같은데서나 거론 되고 독자간의 토론정도면충분한것 같은데 이젠 일파만파.. 쓰레기로 매도 되는 실정입니다.저는 그부분에 있어 절대 공감할 수가 없거든요 이정도 필력과 흥미있는 설정을 갖춘 작품이 몇몇 입심센 독자들의 선동에 휩쓸려 이젠 천인공로졸작의 대표작품이 되어버렸으니.. 여기서 추앙받고 계시는 좌백님이나
    이재일님 임준욱님 같은 쟁쟁한 작가분들 초기작들과 비교해본다해도
    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작품이라고 보는데요.제가 이런다고 비뢰도나
    묵향작가 특별한 열혈독자라던지 뭐이런건 아니지만 저도 여태껏 나온
    무협중 구.신무협 가릴것 없이 웬만한건 다봤고 정말 읽으면서 분노를
    느끼게 할정도로 아닌 작품들도 숱하게 봤습니다만. 무협시장에 많은
    영향과 주목을 끌게한 이작품들이 좁은이곳에서 그것도 일부인 사람들
    에의해 도가지나칠 정도의 악평으로 공론화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
    가슴 아플 따름입니다. 얼마전에 본 어처구니 없는 검신이란 작품은버젓이 재밌다는추천글들이 올라와 있더군요,.별다른 이견도 없고 초극악연재 쟁선계에한테는 어찌나 관대하신지들..극악마무리 혈기린외전의 악평엔 또 어찌나옹호의 글들이 많은지. 금강어르신의 작품평엔 항상 찬사만이..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꺄러러
    작성일
    04.06.12 13:27
    No. 29

    보통의 경우
    : 출발 신호와 함께 전력질주를 하였고 결국에는 1등으로 골인하였다.

    묘사를 조금 하는 경우
    : 출발 신호가 나의 귓가를 때리면서 나의 모든 신경이 집중됨을 느낄 수 있었다. 팽팽하게 당겨진 긴장의 끊을 놓으며 나는 힘차게 앞으로 뛰어나가기 시작했다. 옆에서 끈질기게 따라오는 선수들을 떼어놓기 위기 필사적으로 달려 결국에는 1등으로 들어올수 있었다.

    비로도의 경우
    : 출발 신호가 울리자 나는 작년 이맘때 했던 100미터 달리가가 떠오르기 시작했다..(회상시작)..(중략)... (다시 현실로...) 조금 달리기 시작했을 때 옆에서 달리고 있던 선수가 조금씩 따라 붙기 시작했다....(선수 A의 시점으로 회상 시작..)....(중략)....끝임없는 함성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나를 응원한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려왔다..(응원석의 사람들 시점)..(회상 시작)...(중략). 중간쯤 다다르자 약 50미터 앞의 깃대가 보이기 시작했당. (깃발에 대한 회상 시작)....(중략). 이렇게 달리고 있으니 옛날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던 때가 떠올랏다. (회상 시작)...(중략)

    외로운남자 님의 댓글이죠.....
    묘사를 조금 하는 경우
    : 출발 신호가 나의 귓가를 때리면서 나의 모든 신경이 집중됨을 느낄 수 있었다. 팽팽하게 당겨진 긴장의 끊을 놓으며 나는 힘차게 앞으로 뛰어나가기 시작했다. 옆에서 끈질기게 따라오는 선수들을 떼어놓기 위기 필사적으로 달려 결국에는 1등으로 들어올수 있었다. <--비뢰도가 이렇게만 쓰면 칭찬을 받으면 받았지 욕은 안 먹을거라고 생각 되네요.. 문제는 그렇게 쓸 마음이 없는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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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태무황검
    작성일
    04.06.12 21:08
    No. 30

    솔직히 비뢰도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너무나도 묘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비뢰도 첨엔 (천무학관 나오기 전까지) 정독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묘사가 오히려 몰입도를 떨어뜨리더군요. 작가님의 실력은 인정합니다. 단 왜 그렇게 아무상관없는 회상, 묘사가 들어가야하는지는 몰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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