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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1 나드리가자
    작성일
    04.06.12 03:26
    No. 1

    대단합니다 정말 그런거 같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묵악신
    작성일
    04.06.12 04:13
    No. 2

    이에 동의합니다. 어렴풋이... 매종도의 무학이 모용세가에 이어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말씀주셨네여... 단봉공주에 비선의 무학이 이어졌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다만 모용봉이 모르는것이 한가지 있죠... 매종도와 더불어 역대종남최고수였던... 곽일산이 만든 유운검법 완성버젼의 진정한 모습을여... 개인적인 생각으론 작가님은 매종도->모용봉으로 이어지는 엘리트 천재라인과 곽일산->정립병->진산월로 이어지는 후천적인 노력라인의 대결구도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라도
    작성일
    04.06.12 04:58
    No. 3

    일단.. 앞으로 제가 할 말은 너무 말장난 같기는 한데.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모용봉과 단봉공주의 대화가 매종도 유학의 행방을 알려주는 단서라고 하셨는데.. 조금은 앞서가는 추측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이미 종남파의 무공은 실전이 되었고 남은 무공으로 절정 고수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모용봉과 단봉공주뿐만 아니라 모든 무림의 사람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산파에서도 형산파에서도 초가보에서도 종남파를 우습게 여기고 날름 삼키려는 생각뿐이고 종남파를 동정하는 사람들도 그 점에 대해 안타까워하죠. 그리고 만약에.. 단봉공주와 모용봉이 종남파를 도와주던 상원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상황을 가정해 볼때.. "상원건은 의협심이 높아 강호에 호협으로 통할지는 모르나.. 그의 무공으로는 절대.. 절정의 대열에 오를수는 없을겁니다.." 라고 말했다고해도.. 이것은 모용봉과 단봉공주가 상원건의 무공 내용과 연원을 다 알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실제로 무협을 보면.. 주인공이나. 무림의 고수들이. 다른 인물의 비무를 보면서.. 음. 저자의 무공으로는 결코 화경에 이르지는 못할 것이다.. 라는 평을 하는 대목을 많이 볼수 있읍니다. 이것은 현재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죠. 그 사람이 앞으로 기연을 얻을 수도 있지만, 현재.. 그의 상황에서 그가 익힌 무공을..그 자세한 구결이나 연원은 모른다고 해도. 고수의 안목으로 볼때.. 절정에 다르기에는 부족해 보인다는 뜻이죠. 그런 만큼.. 모용세가나 천봉궁쪽이 종남파의 무학을 가지고는 있을지 모르나. 단지.. 현재 종남파의 무공으로는 진산월이 절정 고수가 못 된다는 그 대사가 매종도 유학의 행방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오히려. 그 대목은.. 진산월이라는 인간의 뛰어남과 개인에 대한 극찬이자.. 절기가 유실된 종남파라는 한계적 상황을 나타내는 대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뭐랄까.. 저 새는 독수리다.. 그러나.. 날개가 꺾였다. 그러나. 저 새가 날개를 고쳐서 다시 난다면.. 정말 높이 날거다.. 라는 식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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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06.12 08:32
    No. 4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역시 이런 글들은 읽어 보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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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4.06.12 08:38
    No. 5

    그런데.. 어떤 이가 어떤 훌륭한 무공을 익히고 현세에 보기드문 고수가 되었는데요.
    그가 완성한 그 무공으로 이미 존재하는 어떤 집단속에 스며들어 그 무공을 전수합니다.
    후에 그의 무공은 그 집단의 무공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그 그가 몸담고 있던 어떤 곳의 무공이 되는 겁니까?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흐릿한데... 매종도는 원래 종남의 비기로 고수 반열에 올랐던 사람인지... 만약 그게 아니라면 단지 매종도가 종남에
    몸담고 있던 자라해서 그 무공 자체가 종남의 진전은 아니라는게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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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6.12 09:58
    No. 6

    용노사의 작품은 철저한 복선으로 전개되죠..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행보를 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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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메렁레피
    작성일
    04.06.12 17:42
    No. 7

    매종도-모용 으로 이어졌고 조심향-천봉
    이렇게 이어진게 아닐까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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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L.제스터
    작성일
    04.06.12 20:40
    No. 8

    모용봉이 매종도의 심득을 얻었으리라는 생각은 같습니다만, 접근 방식은 상당히 다르군요.

    모용봉은 야율척과의 결전에서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 하고, 단봉공주는 모용봉을 감싸려는 의도에서 진산월에게 '새로운 무공을 익히고 있어 야율척에게 조금 뒤진 것 뿐이다.'라고 말합니다. 강호제일고수로까지 점쳐지는 모용봉이 새로운 무공을 익힐 정도면 얼마나 대단한 무공일까 하고 궁금해하는 진산월의 모습을 용 노사께서 특유의 필법으로 그려주셨지요. 후에 매종도의 유체가 있는 곳에 도착한 진산월에게 남겨진 것은 묘비 하나 뿐.
    시기가 너무 공교롭다고 할까요. 진산월이 도착하기 얼마 전에 매종도의 시신과 심득을 누군가가 갈무리했다는 점과 모용봉이 야율척과 싸우기 얼마 전부터 새로운 무공을 익히기 시작했다는 점을 합쳐보고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망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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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흠넘잼
    작성일
    04.06.12 20:50
    No. 9

    군림천하는 단점이 있다면 사람의 무공경지를 잘 모르게나옵니다 -_-

    무형지기 쓰면 다 고수고 화산 후기지수가 유장령인가?도 쓰고 진산월 사형인가 이름은 기억안나고.. 게도 쓰고 마검 조일?도 쓰고 하고 또 구파 장문이나 세가 가주들은 어느정도하는지 ...?

    모용봉은 어느정도 하는지 또 진산월이 종남 최고의 신공 육합귀진신공을 익히지도 않았는데 최고수던데 모용봉 뜨면 누가이기는지?

    모용봉은 어느정도인지..;

    대충 무형지기 써서 뭐 엄청난고수다 어쩌고 저쩌고만 하니

    정말 누가 싸우면 누가 이길것이다 추측도 못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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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절정도객
    작성일
    04.06.15 03:56
    No. 10

    님들의 생각 플러스...모용가문이 야율척과도 모종의 관계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혼자서 북치구 장구치듯이....모용가문에서 혼란도 만들고 수습하고...이런식으로 해서...무림을 장악하려는 술수로 보입니다...

    너무 음모론으로 흐른듯 하지만...지금까지 무협소설에서...주인공을 제외한 극강의 무림인은...거의 다 적으로 판명되죠....

    특히 너무 신비에 싸여 있는 무림인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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