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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어느 순간부터 흐름이 변하더군요..
유모가 고수였단 설정은 아무 하자가 없어보이는데 제정신 돌아오고나서부터 갑자기 알만한 패턴으로 이야기로 흐른다 싶어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웠네요
초반의 도편수를 구하는 배경과 기관장치의 파해가 일행의 목적이라 좀더 다른 상황을 기대했는데 무공쪽으로 것두 너무 쉽게 나간다 싶더군요 ..
무공을 익히는 과정에서 약간의 억지스러운 설정들이 조금 거슬리네요..
예전의 요리나 의술을 주제로 했으나 나중엔 별 상관도 없는 일이 되버린 작품들처럼 나가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도 되네요..
초반의 특이한 소재로 흥미만을 끌어놓고 결국은 다른 내용이 되버리는 불상사가 없기를.... 재밌어했던 독자의 기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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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도편수 책으로 나왔나요?
그 성격 희한하고 무공 드럽게 쎈 유모 어케 됐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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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아무래도 좀 이상하게 전개가 되고 있는 모양이군요...;;
저도 첨에 읽을때 소재가 매우 특이해서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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