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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강승환님은 요즘 설봉님의 행적을
답습하는 게 아닐까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설봉님은 여전히 대단한 작가시지만
예전만큼의 고평가를 받진 못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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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설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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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만 가지고는 서대륙이 최고가 맞습니다.
기를 다루는 방법이 더 이상 발전하지 않았다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법이라는 변수와(동대륙의 주술은 수준이 서대륙에 비해 많이 낮다고 나옴), 동대륙에는 존재하지 않는(혹은 오래된 전설에나 나오는?) 각종 몬스터들, 용기사의 존재, 요정족(드워프,엘프 외)과 마검사, 기타 규격외 변수들로 인하여 무공이라는 한가지 외에는 월등히 우월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본문에서 보았습니다.
두 대륙이 그저 동떨어져 다른 방향으로 변화되었다고 보기에는 너무 이질적이라 느낄 정도로 다른 것 같습니다.
밸런스 붕괴는 흑마법에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흑마법사와 싸우는 장면들만 아니라면 어느정도 납득하고 넘어 갈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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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레벨업이 판타지의 묘미라서 그렇게 받아들여도 될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3권에서 오러유저를 하늘처럼 묘사했다가 4권에서 바닥으로 떨어뜨리는건 좀 아쉽긴 하죠.
추가로 지금 생각해보면, 동대륙 지풍에 대해서 잘 몰라서 당한것처럼 묘사됬던 흑마법사가 사실은 동대륙에 대해서 엄청나게 잘 알고있었다는것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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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설정에 관한 논란이 많네요
전 세계의 왕에서 무공에 대한 설정이 딱히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이것저것따지지 않고 단순히 생각한다면 그만큼 동대륙의 무공수준이 높다는것이고 서대륙은 동대륙의 무공의 찌끄러기로 오러유저가 발전한것이니 말입니다. 천지검법은 거의동공에 속한 거의 노력과 끈기만 으로 이룰수있는 무공이니 동대륙의 사상이나 깨달음이 별로 필요치 않는 무공이라서 좀 다르긴해도...
다만 딱하나 걸리는것이 너무 사기적인 능력을 지닌 그림자의 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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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지만 벌써 2권에서 끝판대빵 나온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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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면 몰라도 대륙간 무공수준이 그렇게 차이나면 이미 서대륙은 동대륙에 먹혔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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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륙에서 건너온 고수 하나에게
오러유저 여럿과 법사들도 발리는....
관측님 말대로 안되자면 오러유저는 그렇다 쳐도
법사가 쌘놈이 있어야 되는데...
흑마법사 말고 일반 법사는 그런 사람이 안나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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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화입마 걸리고 고치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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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입마 카르마 선생의 전설이 여기서도 이어지진 않겠죠. 하여튼 재밌는 글인건 사실인데 파워 밸런스가 엿가락같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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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밸런스가 동대륙에 좀 치우치긴 했음.. ;; 오러유저 5명이 모인다고 반란을 우려하는 설정인데 동대륙에는 그와 같은 경지가 구름처럼 널렸다고 유추할 수 있고. 그것도 같은 절정고수라도 편차가 있다는 듯이 묘사가 됐음..

서대륙의 변수고 머고 씹어먹혀야 정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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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인네 그림자왕에게 잡아먹힐것 같기도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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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만 그런게 아니네요 ..
일단 재미는 있구요 다음 편도 궁금 하기도 하는데
동대륙 고수 설정이 너무 과하더라구요 동대륙 최고수도 아닌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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