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가분이 직접 적은 천년무제 뒷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현대까지 지속되는 상관천과 송인의 싸움에 휘말리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현대물 내지는 라노벨로 구상했었다고...
<a href=http://www.fancug.com/bbs/view.php?id=freeboard&page=1&sn1=&divpage=44&sn=off&ss=on&sc=on&keyword=%C3%B5%B3%E2%B9%AB%C1%A6&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7738 target=_blank>http://www.fancug.com/bbs/view.php?id=freeboard&page=1&sn1=&divpage=44&sn=off&ss=on&sc=on&keyword=%C3%B5%B3%E2%B9%AB%C1%A6&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7738</a>
선악이라는 점에 대해서 생각할 여지를 주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최근에 '사기'에서 몇 구절을 배우게 됬는데 도척이라는 천하의 악인을 이야기하면서 천도가 있는지에 대한 구절이 있더군요.
그 도척이라는 인물이 송인과 비슷하게 착한일도 많이 했겠지만 역사에는 나쁜짓만 한걸로 기록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송인이 도척을 작가님 나름대로 재해석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0권에서 송인이 마음이 변하고 비가 내리는 장면을 보면서 그 편에서 언급된 '천도무친 상여선인'이라는 말도 떠오르더군요.
사실 저는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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