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살아있다
작가 : 박굘
출판사 : 문피아
{세계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들이 파괴되어 버린 세상.
피폐해져버린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굶주림도 추위도 아닌 바로 사람.
모든 것들이 무(無)로 돌아간 차가운 세상에서 생존자 상혁의 처절한 호구 라이프가 펼쳐진다.}
비장한 프롤로그를 보고 이건 좀 개념 있나? 생각하고 읽어보는데 딱 6편에서부터 호구 전락 하는거보고 7편 하차 했어요
생존을 무엇보다 우선시 한다고 그렇게 씨부려 놓고, 무슨일이 있어도 살아남는것이 최고의 가치라는듯이 이야기 하던놈이
총을 건네주고 예전에 알던 베이글 여제자를 노예시장에서 구매 한다는게 좀 말이 됨?
그리고 한다는짓이 노예녀의 하인짓..?
이글은 베이글녀가 생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글인가봄...여주가 알랑방구로 세기말을 생존하는 비법은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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