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33권 감상

제목 : 묵향 33

작가 : 전동조

출판사 : 스카이북

줄거리:

여기 탈영병 3명이 있습니다. 도망치는 그들을 노리고 2개 세력이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진 채 추격합니다. 처음에는 10명이 안되는 인원이 벌이는 조그만

소동이 마지막에는 두 강대국의 주요 조직이 얽히고 설키는 대소동으로 발전

하는 33권입니다.

(대소동이 어떻게 끝날지는 34권에 나오겠지요???)

장점:

1. 술술 읽힙니다. 묵향 초기 1~4권에 나타나는 간결함은 아니어도 글이

   아주 잘 읽힙니다. 줄거리처럼 상당히 많은 인원이 나오는 데 서로 잘

   어울려서 돌아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단점

1. 34권을 팔기 위한 절단 신공

2. 과연 33권의 퀄리티가 다음 권에도 이어질 것인가?

3. 34권이 언제 나올 것인가?(앞의 줄거리가 기억이 안납니다.)

결론

1~32권까지 읽은 분들은 글의 퀄리티가 높아 읽으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처음 읽을시려는 분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크라카차차]

다크레이디가지는 어찌어찌 다 읽었는데 중원으로 돌아오고 안읽혀지던데...또 보니 다시 이계로 넘어간거같고...3부작이라더니 4부작 5부작까지도 나올듯...5부는 요즘 대세인 현대 레이드물?

[[탈퇴계정]]

작가가죽을때꺼지쓸듯

[[탈퇴계정]]

30~33권 중에서 따지면 그나마 괜찮았네요.
이제 정없이 읽을 소설은 아니지만...
그냥 스토리 훅훅 전개해나가서 완결 내줬으면 하는 바램..

[[탈퇴계정]]

분량늘리기만 안했어도 명작이 됐을텐데. 적당히 끊고 쉬었다가 2부 연재하면 될것을.

[복뎅아빠]

그냥 포기하고 살랍니다.
묵향 깔끔히 죽이고 새로운 소설을 시작했다면 이리도 욕은 안먹었을껀데.
작가나 출판사가 판단을 잘못한듯..
라이가 각성한 뒤엔 다시 무림으로 돌아오는데 그땐 현대판타지로 5부작 쓸껀지.
참말로...

[세월]

돈이 되니까 계속 쓰는거죠 아무리 욕 먹어도 많이 팔리나보죠

[다봐슈]

묵향 4권까지는 레전드..그후로는 그냥 쓰~~~

[이자리온]

2부까지는 괞찮았지만 그이후로는.....

[열혈혼]

2부 10권까지는 그래도 수작이었죠. 2부를 이상하게 완결시키더니 완전 쓰레기화...

[호랭이담배]

재밋던데요. 중학생때 재밋게 봤지만 지금 보면 정말 작가님 필력이 엄청나게 발전한게 느껴지는데요. 1부때가 오히려 정말 다시보면 보기 힘들정도인데 말이죠. 작가님이 진행을 질질 끄는 것도 아닌데 좋은글 길게 써주시면 감사하죠.
시장의 선호가 양판작에 킬링타임용이라 조금 비주류 취향이라 그렇지 절대 어디가서 꿀리는 글 아닙니다.
묵향이 쓰레기라 하시는분들 도대체 어떤글 보고 계시는지 추천이나 해주세요.

[건주]

중원으로 안 돌아와야 했음 ㅜㅜ 정말 10권까지는 괜찮았는데 용이 막 나오면서 밸런스가 박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