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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3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2.04.02 02:24
    No. 1

    확실히 딱히 스토리상 일그러짐 없이 잘 이끌어나가고 있는게 느껴지죠. 필력이 충분하시고...다만 분량이 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만, 열왕대전기 같이 뒤로 갈수록 현저하게 드러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늘리면서 끊어줄 곳에서 끊어주기 때문에 그 점도 크게 드러나지 않더군요. 문제는 16권이 안나온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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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보통사람1
    작성일
    12.04.02 03:23
    No. 2

    초반에 흥미 있게 읽다가 중간권가서 어우 이 양산형 판타지(8권인가 몇권에서 어우 질해 너무 끌어 해서 중도하차할뻔)
    일곱번째기사 생각도 나고 각종 판타지 조금씩 합친거에다가 분위기는
    감상쓰신분 말대로 좋은쪽으로 갑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정들어서 그런지 나중 후반권들어서부터는 또 흥미가 가더군요. 킬링타임용으로 좋고 아직 많은 소설 안읽으신분한테 좋고
    작가분의 필력도 점차 나아갑니다 전 느껴지던데 다른분들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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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4.02 07:37
    No. 3

    제목 때문에 기억이 얼핏 나네요. 트랩퍼란 말에 어울리게 활동하는건 극초반뿐.. 나중에 가면 그냥 흔하디 흔한 양판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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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구결
    작성일
    12.04.02 07:37
    No. 4

    트랩퍼 저는 주인공 경지가 상승하는 부분과 판타지 인물들이 수련, 이종족들의 수련상승 부분 빼고는 보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재미없더라고요(특히 영지 싸움 귀족 왕족싸움들) 특히 남주 히로인 차지하는 여주 빨리좀 죽어라 하게 만들어서 화경위로 가서 여주인공 발로 차버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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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미다리
    작성일
    12.04.02 09:37
    No. 5

    영지물을 좋아하는지라......, 그런데 너무 질질 끌어서 실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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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별이
    작성일
    12.04.02 09:37
    No. 6

    흔하다흔한 양판소는 아니더군요.
    쉽게 읽힌다고 쉽게 쓰는건 아니죠.
    흔하디 흔한 먼치킨물도 아니구요.
    15권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알차게 진행되고 있더군요.
    등장인물들도 각자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 인간군상들로 타당한 개연성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추천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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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수학짱
    작성일
    12.04.02 11:12
    No. 7

    주인공이 부인한테 넘 휘둘리고 우유부단해서 도중에 하차했는데
    여자에게 우유부단함만 빼면 볼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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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멸룡
    작성일
    12.04.02 12:24
    No. 8

    저는 사실 제목만 보고 사냥꾼을 생각했습니다.
    트랩퍼. 말 그대로 트랩을 이용하고 사낭감을 잡는 사람으로요.
    그런데 뭐랄까 주인공은 결국 초반에만 반짝 사용하고 말더군요.
    더구나 저도 수학짱님 말씀처럼 다른사람에게 너무 휘둘리고 제목과 맞지 않게 순수검사인 주인공에 실망해 필력이나 이야기 흐름이 상당히 좋았음에도 하차하게 되었죠.
    사실 좀 색다른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PS. 나중에는 제목을 트립퍼라고 지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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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12.04.02 14:02
    No. 9

    전 1권만 읽었는데, 1권 내 주인공이 촌장에게 말하는 대사가 거의 전부 명령형 합쇼체라 그부분에서 낙오했습니다.

    어린아이(주인공)이 웃 어른에게 합쇼체를 쓰는게 잘못은 아니다만, 드문드문 나오는 촌장과의 대사(대부분의 문장이 주인공 독백)가 전부 명령형이란 점이 후견인급인 촌장과 주인공의 관계 설정이 말만 높이지 인간관계자체는 역전되어 보인다고 할까요?

    물론 상황이 주인공이 촌장에게 부탁하거나 지시, 청유 해야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런 상황을 전부 명령형 합쇼체 만으로 소화하니... 좀 어색하더군요.

    실예를 든다면, 주인공이 사냥한 짐승을 촌장에게 나눠 주는 부분에서도 "이걸 어떻게 하고, 이걸 주니 넌 뭘 해줘라" 이런 말투로 한 대사로 퉁이쳐서 말하더군요.
    서로 대화의 캐치볼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명령형 종결 어미로 이어간다면 그나마 매끄럽게 보일 수도 있었겠지만, 상관이 부하에게 세세하게 업무 지시를 내리는 듯한 문장을 간단한 종결어미만 붙여서 높임으로 쓰고 있는 문장이 계속 나오니, 이부분이 눈에 자꾸 눈에 밟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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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4.02 15:30
    No. 10

    아직 미완인데 한주먹님 다른 작품 쓰시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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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12.04.03 00:29
    No. 11

    저도 추천!! 10권 넘어가는 책들은 취양따라 다르겠지만 다 이유가 있더군요 재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2.04.03 03:46
    No. 12

    음 -_-;;; 이 글이 양판소라고 할 정도로 막나가는 글은 아니지만 문체가 너무 투박하더군요.. 스토리텔링은 둘째치고 글쓰기를 좀 연습할 필요가 있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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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2.04.03 12:05
    No. 13

    꼭 이 소설만 그런건 아니지만..

    언어에서 높임말로 위아래 따지는것 철저하게 지키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이나 중국도 존댓말이나 높임법은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철저하게 나이 따지고 계급따지고 해서 하진 않더군요.

    예의가 바른게 좋긴 하지만 소설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죄다 한국인처럼 존댓말 따지고 하는거 보면 뭔가 영 어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SinRok
    작성일
    12.04.03 21:43
    No. 14

    저는 다른 거 말고 도대체 왜 이따위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는지 의문이었습니다.
    우유부단에 좀만 예쁘면 껄떡임을 주체 못하고 거기다 가진 힘에 비해 겁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웬만해선 정면대결도 못하는 이런 겁쟁이를 무슨 매력이 있다고 주인공으로 썼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더라고요.
    다른 분은 모르겠지만 제가 장르소설 보는 이유는 일단 대리만족인데 이딴 주인공으론 어느 한 가지도 대리만족 할만한 부분이 없더군요.
    조금 더 열심히 수련하면 더 강해질 수 있는데 힘들다고 뒤로 미루고, 자기 좋아하는 여자 있는데 벌써 코 꿰는게 싫다고 자꾸 한눈 팔고, 언행도 너무나 가볍고......
    물론 이런점을 싫어하는 건 확실하게 제'취향'일 뿐이란 걸 인정합니다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르소설 보는 이유도 현실의 내 모습이 멋지지 않기 때문에 소설 속의 주인공의 '멋진'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면에서 제게 이 소설은 참고참고 보다가 결국 쌓이는 울화통을 참지 못하고 6권인가 7권에서 접게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적당한 나태함과 적당한 우유부단함, 적당한 바람기가 있는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상의 주인공도 커버 가능한 독자라면 일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복돌이박멸
    작성일
    12.04.04 02:49
    No. 15

    작가님이 성장형 주인공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주인공이 성장하는것을 보며 재미를 느끼기 힘들더라고요.
    주인공이 역경을 헤치고 성장해나가는 카타르시스가 별로 느껴지지가 않는달까........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주인공이 구르는거 같긴한데 별 역경없이 일이 그냥 술술 풀리는 거 같고.
    게다가 결정적인게 주인공이 매력없어요.
    그래서 3권까지 읽고 걍 반납................
    물론 취향차이입니다. 책방에서 잘 나간다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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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핑유홀릭
    작성일
    12.04.04 07:24
    No. 16

    1,2권은 나름 볼만하죠.
    천천히 성장하고 수련하는 모습이. 그러나!
    끝도 없는 우유부단함과 부하들과의 말장난의 반복-_-
    권수를 더해갈수록 감당이 안되게 가벼워지면서
    제살을 파먹는데 =.= 답이 없어요.
    전생이 어쨌느니 하면서 한국남자는 왜그리 깍아내리는지 어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04 19:04
    No. 17

    전 억지설정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게 좋던데요...

    신권 나올때마다 1권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으니...최소한 5번 이상은 읽은거 같아

    차라리 사서 볼걸 하고 후회하고 있는 글입니다.

    강력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4.04 23:35
    No. 18

    저도 그렇게 재밌는 건 모르겠습니다.
    설정이 좀 작위적이고 영지성장도 도식적이죠.
    인물이 살아 있지 않고 작가개입이 많습니다.
    다만 킬링타임용으론 무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12.04.05 03:56
    No. 19

    죄송합니다.
    저는 비추입니다.
    중후반에 손을 땐걸로 기억납니다.
    이유는 위에 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 주었군요.
    초반에는 사실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중후반에 초반과 달리 수준이 급격히 떨어진 걸로 생각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상의별
    작성일
    12.04.09 18:48
    No. 20

    저도 비추입니다.
    그냥 별생각없이 킬링타임용으로 읽는다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좀 하고 읽으면 개연성에서 자꾸 신경이 거슬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2.05.30 16:50
    No. 21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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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육사
    작성일
    12.06.12 13:40
    No. 22

    저도 재미있게 읽다가 정령, 별로 매력없는 여주인공, 그리고 영지전부터 갑자기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그 부분에서 접으신분이 많은거 같네요. 중반만 넘어가면 또 후반이 괜찮다고 하니 다시 집어들까 고민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Longinus
    작성일
    12.06.17 07:28
    No. 23

    앙신의 강림, 천마선, 규토대제를 읽고 나서 트랩퍼를 보니 정말 재미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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