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중국최강인데 이런 상태로 스토리를 이끌어가기는 힘들죠. 중국최강에서 세계최강, 우주최강 순으로 나아갈 뿐인데 마왕급이 우수수 쏟아질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결국 최강자가 일상생활을 어찌하냐가 이 작품의 키워드라고 전 생각합니다. 실제로 1권부터 싸가지(?) 주인공에게 인간성을 부여하자 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니 컨셉이 그러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 컨셉은 사실 핑계고 그냥 주인공의 깽판 일대기겠죠. 중요한 것은 얼마나 독자를 즐겁게 해주냐는 것이고, 지금까지는 꽤 재미있었다고 여겨집니다. 취향의 차이죠.
이 글은 제목 그대로 고수가 현대에서 생활하는 내용입니다.
그냥 고수도 아닌 천하무적고수입니다.
살면서 진건 2번...그것도 하나는 하늘나라신선(?)과 마왕뿐.
최종목표는 등선방해한 신선잡기.(문피아연재시엔 도깨비.동자
그런식으로 나왔지만 출판본에선 바뀐)
인간계에선 적수가 없는 먼치킨고수며, 적이라해밨자
분량 늘려주는 주인공스트레스 해소용 적밖에 없으니
긴장과 위기는 절대 없습니다,
가족이 납치되면 주인공이 마법으로 찾고 텔레포트 해서
구하겠고..지인들에게 위험이 있어도 주인공이 해결할테니
전혀 긴장.위기감 없이..보는 사람의 대리만족(하렘,깽판)과
스트레스해소용 작품일뿐입니다.
요즘같은 짜증나는 세상에서 킬링타임.스트레스해소용으론
제격인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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