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문피아 특히 감상란 같은 곳에 특정한 정치적 의도가 있어보이는 책은 추천 좀 하지 말죠.
마교 어쩌구 하면서 무슨 정의의 사도나 난듯이 쓰는데 개인적으로 나꼼수를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참 기분 나쁘네요.
정치관련이야기 나와 개판되는 꼴 참 많이 봐서 문피아 감상란에서조차 이런식의 문제거리가 나올듯한 꺼리 자체를 끌고 들어오는게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 정치적으로 보수쪽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인터넷같은 곳에서 정치 이야기로 토론을 시작하면 결국은 자칭 진보론자들에게 수구꼴통에 무식한 사람 취급받더군요.
제가 보수쪽 입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지금 진보랍시고 설치는 인간들이 도통 믿음이 안가서 그럽니다. 보다 나은 미래는 원하지만 어차피 개판 칠거 같으면 현상 유지라도 하길 바라는 입장이라서요. 저 개인적으로 지금 자칭 진보론자들이 입만 산채로 현상유지조차 못할 것 같아 보여 진보쪽을 밀어주지 않습니다만 이런 저런 이유에 대해선 뭐 생각도 안하면서 보수쪽 입장이라는 것만으로 진보라 자처하는 이들에게 이유없이 욕먹고 무식한넘 취급받는데 아주 질려버렸습니다.
어차피 근거불분명한 인터넷 토론 몇마디로 서로간의 정치적 견해를 바꿀것도 아닌데 중립적인 곳에선 좀 문제거리 생길만한 것 좀 가져오지 마시고 표현 좀 조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 원하시면 자게라도 가셔서 추천을 하시던가 장르문학 사이트 감상란에 이런것까지 올리는건 상당히 안좋아보입니다.
일단 책은 안봤습니다. 어제 댓글 올리고 안보다가 지금 댓글을 확인해 봤는데 참 우습네요.
장르 문학 사이트 감상란에 전혀 상관없는 책 추천글이 올라왔고 개인적으로 정치편향이라고 느낀점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그걸로 또 꽉 막힌 노친네 취급당하는군요.
지금 이 추천글 쓴 사람이 추천한 책이 장르문학 책입니까? 장르문학 자체에 뭔가 연관된 설정집이나 그냥 웃고 넘어가며 무시할 수 있는 픽션입니까?
추천글 쓴이가 무슨 마교에 대응하는 정의의 용사라는둥 벌써 색안경 안낄수 없는 형식으로 이미 정치집단화 된 나꼼수 쉴드질 치는데 거기엔 별 상관 안하면서 사이트 성격에 안어울린다고 글 하나 올리니 벌써 몇분이 저한테 뭐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글에 저정도 댓글 단 저에게 인터넷 진보라는 분들이 불쾌한 것처럼 저도 che님의 저런 과대포장적인 표현과 사이트 성격에 안어울리는 책의 종류와 그 추천글에 불쾌했으리란 점에 대해선 전혀 생각을 안하시는군요?
지금 먹깨비님은 인천공항 어쩌구 하시는데 저는 거기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모르므로 언급할수 없습니다.
인터넷상에 워낙 루머가 많고 확인되지 않은 괴담이 돌아다니다 보니 제가 직접 확인하고 인정할수 없는 내용으로 진흙탕 싸움하고 싶지 않군요.
지금까지 인터넷에서 활동하면서 정치 이야기 끌고 들어와서 개판 안된 게시판이 없었기에 그 경험으로 사이트 성격에 안어울린다고 자중 좀 해달라한것에 오히려 과민반응하는 쪽은 어딥니까?
정치 이야기로 진흙탕 개싸움 만들다가 그나마 양식있는 분들이 거기에 진저리내며 떠나가고 결국 특정한 성향인들이 모여 친목질로 변질되는걸 워낙 많이 봐서 좀 과민반응한 점은 인정합니다만 결국 그럼 감상란에 장르문학 책 아닌책들 감상 다올려도 되겠네요?
게시판 용도나 좀 생각해 보자는 말에 제 자신의 주관이 약간 섞여 들어갔다고 본질을 왜면하시지 좀 마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나꼼수에 뭔가 대단히 과도한 평가를 내리시는 듯한데 나꼼수 싫어하는 사람도 엄청 많으며 추천시 사용한 표현 자체도 매우 불쾌합니다.
마교에 대항하는 용사라니 보수층인 사람은 그럼 전부 마교돕니까? 마교에 세뇌된 사람들입니까?
보수층에서 불쾌해 할 만한 표현을 한 뒤에 별거 아닌걸로 왜 이러냐는 식인데 자기자신이 악당이라고 컨셉잡는 극히 일부 제외하고 그런식의 표현을 즐겁게 받아들일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글로 적힌 내용을 읽으면 사람은 은연중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가치관이 형성되고 있는 청소년도 많은 문피아에서 장르문학 관련 책이 아닌 정치색이 강한 책을 추천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상란의 특성상 글이 올라가면 "추천" 외에 반대라는 기능자체가 없기 때문에 댓글을 적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하시는 몇몇분의 의견이 전체 독자의 의견처럼 받아드려질 위험 또한 있는것 같습니다.
본문의 글은 비평란으로 옮기던지 토론마당으로 옮기는게 어떨까 합니다. 각자의 가치관과 정치관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할수 있는 문제이기에 서로가 받아들일수 없는 "자신의 진실과 사실"로 이야기 해봤자 감정싸움이 되버릴 뿐인것 같습니다.
정치에 관심없고 알려 노력하지 않는 것은 자랑이 아닐겝니다.
게다가 자신과 보는 방향이 다르다고 격리시키려 하다니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에 생각한바도 다를겁니다.
다르다는 것은 틀리다는 것과 무척 차이가 있습니다. 다름을 인식하고 한발 물러나 상대를 이해하려 하는것이 지식인의 바른 소양 아니겠습니까?
그저 정치서적을 소개했을뿐이고 그것을 자신이 가진 관심사인 무협소설에 비유한 것은 톡특한 관점으로 몹시 흥미로울 뿐입니다.
굳이 자신이 가진 사상과 세상에 대한 식견에 비해 다르다고 물어 뜯으려하는것은 몹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1~5번까지 댓글 다신분이 동일인처럼 보이는데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1. 제목에 책제목이 있는것도 아닌 게시글.
2. 장르소설도 아니고.
3. 운영진분들이 극구 반대하는 정치성 글이네요.
(정치/종교적인 걸 금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것 같네요. 나와 뜻이 다르면 깎아 내릴 수 밖에 없군요. 이 글에서 '마교'처럼 말이죠_)
이런 책이 있고 일반인이 잘 모르는 정치에 관계된 내용이다 정도로만 했으면 이렇게 까지 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나꼼수에서 집권여당 씹고나서, 야당공천받아 출마한것 자체에 정치적인 노림수가 있었다고 생각되서, <저는>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도선생 님/
정치색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상대방을 폄하했기에 나오는 말입니다.
추천한다고 해서 한쪽에 편향됬다기 보다는 추천하는 방법이 잘못되어서 그런 말이 나오는 거 같네요.
저도 글을 잘 못쓰지만, 글을 쓸 때에는 독자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말씀처럼 정치/종교 등의 신념이 개인마다 다르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응이 극단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원본 글이 극단적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책 자체를 권하고 주고받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에대한 판단은 글쓴이보다 읽는 '당사자'인 독자에게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장르소설에는 정치색이 없나요 ?
요새 유행하는 현대판타지 솔직히 대부분 정치색을 띠고 있잖아요
게다가 대체역사소설은 그 자체로 정치소설이나 다름없고
무협소설이나 판타지소설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사람이 모이면 집단을 이루고
집단을 이룬다는 자체가 정치활동이라고 했습니다.
정치가 별건가요 ? 어려운가요 ?
여러분들이 댓글 달아서 자기주의 주장하는게 모두 정치행위입니다.
다른사람에게 자기주장하는 것은 모두 정치행위죠
중요한것은 올바른 주관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는 복지라든지 민주라든지 민생이라든지
이런부분에서는 엄청진보적입니다. 진보신당 정책과 방향이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지만 국방이라든지 민족정체성이나 역사 같은 경우에는
극우쪽에 가깝습니다.
이렇듯 어떤 한사람의 정치성향을 딱 한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여러사안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거니까요
주기자의 책을 보진 않았지만,
거기서 공감이 가는 부분은 고개를 끄덕이면 되는거고
공감가지 않으면 고개를 설레설래 흔들면 됩니다.
장르소설도 마찬가지지요
요새 지뢰작이 많고 안타깝게도 수작이 그리 많지 않지만,
지뢰작이라도 이작가는 개념의 발상은 좋은데 필력이 별로네......
할수도 있는거고 수작이라고 해도 이부분은 좀 어거지 같네......
책전체에 대하여 공감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낼 수 있고 비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열심히 논쟁하세요
논쟁 자체가 정치행위이니...............
많은 분들이 논점에서 벗어나셨는데 이 게시판은 장르소설 게시판입니다.
장르소설 게시판에 장르소설이 아닌 책을 추천한다고 떡하니 올린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책을 추천한 것도 아니고 현 정권을 비판하는 책을
-마교와 싸우는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이 현실세계에도 있내 하는 기쁨-
이라고 소개하고있는데 아주 정치색이 강한추천이군요. 그런데 그냥 있는 사실을 말한거라고 하시다니요. 재밌네요.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다" 라는 얼토당토 않은 말이 윗분들 댓글에서 아주 잘 들어나고있군요.
알바취급하면서 비꼬는데 낚였다느니, 책을 읽지도 않고 비판한다느니, 안보면 되지 않냐느니.......제 입장에서 보면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 이상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글쓴이를 옹호하면서 반대되는 의견을 묵살하고 알바취급하면서 자신들이 정의고, 자신들은 정치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펙트를 말하는 것이며, 보수 진보를 떠나서 감성적으로 생각해보라느니....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 꿈을 꾸고 계시는군요.
좀 황당한 느낌이 드네요. 감상글을 쓰신 분이 정치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 감상란은 자기가 읽고 남에게 추천하고픈 책을 소개하는 장소입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여기서 정치에 관한 토론이나 울분을 토로한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이 읽고 즐거운 책을 소개한 것 뿐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잘못된 것인지 의문입니다.
글을 쓴 주진우 기자가 좀 편향된 쪽에 있는 사람이고 그 책의 내용이 대충 상상이 가지만 그런 것을 이유로 자체 검열을 하고 올리니 마니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치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 책에 대한 재미나 자기의 감상을 오리는 게시판이니까요.
자유연재란도 다섯개의 항목으로 나뉘는데
-판타지, 무협, 로맨스, 일반, 노블- 입니다.
문피아가 취급하는 것이 저런 종류라는 것이죠.
그러나 글쓴이가 추천하는 작품은 정치적 성향이 강한 시사같은 것으로 문피아 성향에 맞지않으며 감상란에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물론 판타지 등 장르소설에도 정치적 색이 들어있는 책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것은 보조적 입장이지 주진우 기자님의 '주기자'처럼 정치성이 '주'가 되는 책은 아닙니다.
저런 시사책 감상이 인정된다면 문피아 감상란에는 만화책, 성인소설, 웹툰 등의 인쇄물들의 감상을 게시해도 무리가 될 것같지 않군요.
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보여주세요.
모두가 즐거워질테니까요.
이 글 아래 다는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추천글 잘봤습니다.
하지만 제목을 달지않으니 논란의 소지가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도 있구요^^;
저도 나꼼수를 애청하는 사람이지만 사이트와 게시판의 특성과는 맞지 않다고 성토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수긍이 가네요.
정치와 종교는 내가 강요할 수도 없거니와 쉽게 바뀔 수도 없다는 특성때문에 항산 논란의 여지가 큰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라도 글을 올리신 분이 특성과 맞지않지만 올리게 된다는 양해를 구하시는 문구를 추가하거나 하면 어떨까 의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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