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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구성이다 말들이 많지만 이분의 작품은 재미있고 꼭보게 되더군요, 이분만의 특유의 필력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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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다만 마신이나 천신같은 전작들의 만족감과 비교가 되서 좀 아쉽네요. :>
다른걸 다 떠나서 뻔한 소재를 가지고 독자로 하여금 읽게 만드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신이나 뇌신을 재미잇게 봣지만 천신은 좀 ..재미없게 본것같네요.. 태룡전은 오히려 실망만이라는 것에 동감입니다.. 전작의 주인공의 인상떄문에 그냥 묻힌 케이스가 아닐까 하네요. 천신은 주인공이 인간같지않는 그냥 무심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냥 강철로봇같다는 느낌밖에 없었습니다..
김강현작가의 글중 가장무미건조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실망이라도 준 태룡전이 더 좋다고 생각될정도로요.
아, 이거 저도 좀 보긴 했었는데...
거신 판타지 소설 나온다던데.. 역시 바로 나오네요. 황금공자는 완결권은 미루는중입니다. 볼게많아서.
그냥 살찌우고 살빼고 그 짓해대는 것밖에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수십년간 음모를 꾸미고 세력을 키웠던 포천회주가 몸 갈아탄 다음엔 거의 무뇌충같은 행동으로 순식간에 자멸하는 모습은 어이가 없어 입이 안 다물어 질 정도구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전아주 잼있게 읽었습니다~
이분 글이 점점 '나한세'화 되어가는듯 이런 소설 두어편 더내면 그나마 먹어주던 지명도가 부정적인 지명도로 바뀔듯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먼치킨류의 글을 잘 쓰시는 작가님중의 한분이신거 같네요. 필력의 좋으시니 소재가 그렇게 개성이 없는데도 계속 읽게 되는군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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