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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유유자적
    작성일
    03.05.10 15:25
    No. 1

    지존만리행을 읽으면서 과거 재미있게 읽었었던 백가신화가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백상이란 작가는 그다지 제가 선호하는 작가는 아니지만 금번 지존만리행은 과거 80년대의 창작무협의 추억도 신무협의 발랄함도 아닌 왠지 어설픈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가가 시대의 호흡을 놓치고 있다는 감상과 함께 지존만리행은 별 다섯개 만점에 별 둘 반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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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5.10 19:04
    No. 2

    저도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

    한 권 밖에 읽지 않았지만...

    2권에 손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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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남궁세가소가주
    작성일
    03.05.10 22:43
    No. 3

    저도 백상 님의 소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백가신화에서
    질렸지요 4권 동안 무공을 익히는 스토리 ~~ -_-;;
    다른 분은 잘모르지낭 저는 개인적으로
    백상님의 소설을 추천하고 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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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5.10 22:56
    No. 4

    음, 저는 화산문화로 처음 봤지요.
    정말 징그럽게 재미가 없더라는. 중간에 포기.
    그 다음은 소림방장.
    그나마 참고 봤습니다. 다 보기는......
    곤륜문하.
    .....시는...그 시는..쿨럭! 역시 중간에 포기.
    백가신화.
    1부 다봤습니다. 2부는........
    화산검성.
    재밌게 봤습니다.
    화산문하도 재밌게 모두 다시 봤습니다.
    이제는 기대하는 작가님 중의 한분~~
    지존만리행!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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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3.05.11 13:16
    No. 5

    백상님을 바라보는 독자의 관점은 예전부터 2가지 계층으로
    나누어져 왔습니다.

    광적인 매니아계층과 재미없어서 못보겠다는 층이지요.

    저도 처음에 무당대종사라는 책을 보고는 재미없다고 싫어했었지만,
    다른 작품을 읽으면서 백상님만의 독특한 세계에 푹빠져버린 후에는
    한 작품만 수십번씩 읽을 정도로 광팬이 되버렸습니다.

    이번 지존만리행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만,
    완결이 완된 작품이라 흥이 덜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윗 분은 시대의 호흡을 놓치고 있다고 하셨지만, 시대의 호흡을
    굳이 따르는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백상님의 소설은
    인간에 대한 고찰같은 상당히 깊이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물론,
    지존만리행도 그런 부분이 보이고 소설을 더욱 재미있게 하는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구무협식과 신무협식으로 굳이
    나누어서 스스로 몰입을 하지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이야기의 핵심을 벗어난 소리지만, 현재 소설을 출간할 때
    완결을 내지 않은 채로 연재를 계속하면서 출간하는 방식은
    시간이 흘러 다음권을 보면 앞 내용을 기억도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백상님의 소설은 완결까지 소설에 계속 몰입하는 맛이 있는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민상
    작성일
    03.05.11 14:59
    No. 6

    백상님의 최대 최고의 문제점은... 지금까지의 모든 작품에서 자신만의 설정과 스타일이 끝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 -_-; 하지만 위의 천장지구님이 말씀하셨듯이, 오히려 그러한 면이 소수의 백상님 매니아들에게는 크게 어필하는 측면이니 만큼...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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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暗然소혼장
    작성일
    03.05.11 16:24
    No. 7

    사람들마다 어찌이리 차이가 날까여...서로 좋아하는게 틀리듯 무협도 그렇지 않을까여...
    저는 백상님의 소설을 읽게 된던것이 고2때 세로판 무당소사숙으로 좋아하게 됐었는데...그리고 백가신화 짜릿하던데여..주인공을 무시하는 주변의 시선속에서 혼자 깨달음을 얻어서 무공이 월등히 앞서죠...그후에 주변의 시선....호쾌하던데....근데 아쉬운점이 2부로 나왔던 작품이였나.강호성검이 조금 1부의 기대에 비해서 재미가 좀 비흡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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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행호사
    작성일
    03.05.11 19:01
    No. 8

    저도 광적인 매니아 중 한 사람입니다.^^

    단순한 재미 이상의 그 무언가가 소설 전반에 은은히 담겨져 있기 때문에
    매니아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존만리행은 장편으로 구상된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초반 부엔 잘 이해되지 않는 게 많으리라 봅니다.

    항상 작품을 읽고 나면 느껴지는 은은함. 그 맛을 알게 되는 순간 매니아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그 분들의 생각도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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