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사우림의 작품은 희노애락 4작품이 있죠
풍운군주, 소수마후, 무림경영, 야제무영 이 네작품인데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은 풍운군주 였고, 가장 감명 깊었던 작품은
무림경영 이었죠,. 제가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닐때 우연히
다 떨어져 가는 세로판 무협을 빌려서 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재수 좋게
소수마후였죠. 주인공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살수였으며 사부의
복수를 위해서 조정으로 투신해서 결국 황태자를 죽였던 기억이 납니다.
특이하게 제위를 다투는 왕자들을 친황자, 서황자라 호칭했던 기억이
나며 주인공과 마지막까지 겨루게 되는 친황자가 굉장히 멋있는
호남아 였으며 결국 비무에서 주인공 손에 죽게 되죠.
이후 사우림의 작품을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희노애락
4작품 밖에 찾지 못했으며 금궁, 전노라는 작품을 썼지만 결국 출판하지
않고 황성이라는 필명으로 나오는 만화작가에게 팔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결국 황성필명으로 나온 만화를 보았는데
스토리 전개를 보니 확실히 사우림 만화였죠.. 옛날에는 무협작가에
대한 인식이 안좋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사우림씨가 은퇴한것 같은데
참으로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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