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1권 너무나 일반적인 환타지 전개.. 금강님의 추천때문에 참고 읽었습니다.. 과연 중원을 넘어가니 재밌더군요. 특히 작가님의 독특한 세계관 무공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용검전기 6권까지 사고 연재게시판도 다 읽은 지금은 스토리가 너무 늘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시점이 주인공만 따라 가다보니 주인공의 사소한 일거수일투족은 다 노출되면서 주변의 중요한 일은 그냥 넘겨버리는 듯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왠지 찜찜해요.. 또 엄청나게 강해져버린 용일... 용일을 상대할 사람은 정파든 사파든 없습니다. 있다면 쫓아오는 레드드래곤이겠죠? 하지만 레드드래곤이 지금 상황에서는 끝판보스가 아니라 곁다리 캐릭터 같네요. 용일의 중원 정복이 끝나기 전에 드래곤이 도착해야 빨리 한판붙고 용일이 환타지 세계 가서 다시 나라 뺏고 마무리해야죠.. 제발 작가님이 마무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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