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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 그렇지요..
명군사..라면...
읽고나서..
\'아.. 저런거였군..\'
하는.. 뒤통수를 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무슨 계략을 세우면..
\'응? 저건 저거잖아?\'
라며 벌써 쉽게 예상이 되니 말이죠..
후...
가볍게 본다면 볼만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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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지도가 어떤 부분에서 마음에 안드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는게 좋겠네요.
단지 \"그 내용을 표현하는 그 가벼움\" 때문에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고, 그 가벼움에 대한 구체적
사실을 밝혀주지 않는다면 처니.. 님 말에 대해
별로 납득이 가지 않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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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지도\' 의 주인공은 차원이동후 이동한 혹성의 투씨촌이란 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거기서 문자와 언어를 습득하고 무료함을 달랠려고 책을 샀는데 그게 발단이 되어서 은거 고인식으로 오해를 받고 결국에는 수도로 가서 군사 시험(?)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군사가 되어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도입 부분에서 갸우뚱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주인공이 문자와 언어를 분명히 투씨촌에서 익히는데 투씨촌 사람들은 다 문맹 입니다. 만약 투씨촌의 사람들이 문맹이 아니라면 주인공이 은거고인 취급받으며 수도로 일종의 과거시험을 보러가는 이벤트가 열릴 수 가 없고, 투씨촌 사람들이 문맹이라면 주인공이 투씨촌에서 문자를 익힐수 없는 상황이지요.
주인공이 군사의 길 로 나아가는 첫 도입 아주 중요하겠죠?
작가는 많은 생각을 하고 글을 썼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아! 글 아주 쉽게 쓰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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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통신분만 보셨느가 본데 출판본에서 통신본하고 확 달라졌습니다.
비평도 책을 제대로 읽어보고 해야 될지 않을지...
그리고 사족으로 꽤 재밌습니다. 좀 더 다듬어지다면 꽤 좋은 작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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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님, 오랜만입니다.
올리신 작품의 감상문을 보니 본래 제 취향과는 다른 내용일듯..
그냥.. 반가운 마음에 인사나 하려고..(淸光照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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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군사라... 그런 건 잘 모르겠으나... 전 지략하면 음... 사마쌍협의 자운엽처럼 뭔가 치밀한...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하지만 저는 역시 이런 류의 것이 좋더군요...

치밀하고 뒤에 가서 보면 정말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 그런 작품들 말이죠 하핫 ^^;

설봉님의 사신도 그 중에 있다는...

어쩌면 군사라기보다는 장군의 싸우는 방식이라 하나요?

그래서 제목만 보고 빌려보려 했건만...

다시 생각해봐야곘군요... 가볍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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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래도 함 보고싶은데요 출간 된건가요?
몇권까지 나왔는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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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청님 반갑습니다 (__)
어제 예비군 훈련갔다 오느라... 지금 댓글을 보았네여...

삼돌이님 출판본은 확 바뀌었다는 - 정성이 들어갔다는 이야기 겠죠? - 이야기는 참 반갑게 느껴집니다.

\'군사지도\' 작가님도 삼돌이님 같은 팬(?)이 있다는 걸 아시고 다음 작품에서는 더욱더 정성을 쏟으시겠죠? - 그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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