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옆동네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빌려봤는데 수고가 아깝지 않습니다.
위의 어느분 말대로 약간 지루해 보이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설득력 있는 진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권에서 마공을 익혀서 손가락 떨어져나갈 용병들은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질 것이 분명하므로 그 돈많은 정령사와 같이 지낼 줄 알았더니 모두가 뿔뿔이 흩어진 것으로 나오는군요.
자유롭게 다음 부분을 추측해보는 것과 그런 예상과 전혀 다르게 진행되는 것들이 모두 재미를 줍니다.
이제 다음 권에는 아픈 아이들 모두 치료하고 남작 정도라도 한자리 받지 않을까 합니다. 분명 공작들이 그를 놓치지 않고 끼고 돌려고 할 테니까요. 영주가 되면서 영지물로 나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어떻게 진행되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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