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확실히 문피아 스타일의 글이며 문피아에서의 추천도 좋네요. 그런데 대여점에서는 대여수가 저조하다는것......,
대여점 사장님들 하시는 말씀이 문피아에서 재미있다고 하는 작품들 중에 조기종결 안 나는 작품이 없다고......,
이 분 역시 필력에 비해 조기종결크리를 맞는 분이라는......,
대여점 사장님 "문피아에서 비평란에 욕 많이 먹는 작품이 제일 잘 나가요. 작가가 뭐 대수야? 많이 팔아야 작가지. 문피아가 제일 믿을 데가 못 돼......,"
기분 나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 책방에서 이런 말을 들어서 씁쓸하네요. 어째 저는 '시'를 넘어가야 책방이 있는터라 보던 책이 반품되면 승질이 나서......, 뭐 넘어가는데 차몰고 2~3분이긴 하지만서도......,
책방에 차고 넘치는 것은 그저 막장 현대물......, 현대물......, 또 현대물......,
그리고 보니 2편 마지막을 보면 차리리 검은 사자 용병단의 단장으로 아르마가 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그리고 낮에는 약하다는 암흑기공의 약점을 해결할 방법이 언급된것도 좋더군요.생각해 보면 블레이드 마스터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는 전 세리즈라 생각합니다.아버지에게 버림받고 모든것을 희생하고 외로움과 고통속에 블러드 로드가 되었지만 그게 최강의 힘이라고도 할수없죠.그런데 참! 올리비아같은 멋진 여성이 하필 단장을 좋아하는것 같으니 아쉽더군요, 올리비아가 히로인의 가망이 없다면 역시 쌍둥이보다는 세리즈가 좀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거대한 적이 나타난 지금 검의 경험을 흡수한 아르마에게 필요한것은 시간이죠, 최소한 3년 넉넉잡아 5년이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정도로 강해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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