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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딴지 하나...
임준\'욱\'님이시죠. 개인적으로 임준욱님 작품 중
촌검무인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연재된 글을 읽고 밤새 글에 취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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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썼습니다만...
강성현님의 말씀관 달리 전...
비평이란 말머리는 조금 이상하지만...
미노스님의 그 글은 매우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그 글만을 놓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보는 글, 이렇게 보는 독자가 다 달라야 합니다.
물론.. 다 좋게만 본다면 그 글은 정말 뛰어난 것이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이런저런 말들이 나와야 정상이고 그게 작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많이 보지 않아도... 그 분에게 마음에 들었어야 했을 겁니다.
그 분 입장에서는.
그렇게 못한건 작가의 책임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독자는 남의 글을 굳이 정독하지 않지요.
정독하는 글도 당연히 있겠지만....
정독하지 않아도 감상은 올릴 수 있습니다.
그건 또 그런 경향의 독자가 쓴 감상이 되겠지요.
작가에게는 그런 감상도 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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