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운님의 글은 정말 볼 가치가 있죠... 특히 사람의 성장을 잔잔하게 그리는 그의 필력은 감동을 줍니다... 때론 답답하기도 하죠.. 보통의 무협에서처럼 주인공이 무적이거나, 기연을 많이 얻지도 않고, 여자도 별루고..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인간적이고 현실적이죠. 무협이되 색다른 감동의 무협... 꼭 권합니다.
아마 영웅문 2부이후로 가장 감동 받은 것 같은 글입니다. 아주오래전의 감동을 지금까지 생생하게 느낄수는 없지만 근래에 가장 재미있고 감동받은 글이네요.현시점에서는 최고의 수작이죠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영웅문은 그냥 말그대로 애절해서 감동적이었고..
건곤불이기는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진짜..감동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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