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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아련히 남을만한 남녀 주인공 간의 애정묘사!
우리가 김용이나 와룡생의 작품을 손꼽을 때, 거기에서 대단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 남녀 주인공들의 애정관계입니다. 군협지나 금검지, 영웅문이나 소오강호를 논할 때, 애절하고 기구한 남녀상렬지사의 비중이 꽤 크지요.
그런데 한국 무협소설을 읽고나면 기억나는 것은 남자 주인공뿐, 이름을 들어 기억할만한 여자 주인공이 거의 없습니다. 여협들은 허다하게 등장하고 마지막 결혼잔치도 거창하지만, 정작 기억에 남을만한 사연이 없다는 거지요.
아무래도 한국 무협소설의 여성들은 배경을 꾸미는 소품에 불과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거 문제 아닐까요?
한국무협은..아직 조금 부족합니다 그래도 날로발전하고잇습니다
김용작품처럼...뭔가처음부터탄탄한스토리로 정말 잇엇던이야기처럼 실화..처럼 느껴지도록
그리고 그작품속에서 교훈?인생의새로운발견??이런것까지야...하겟지만 그런걸느끼기도합니다
처음시작해서.....가면갈수록..흥미진진하게..한번 읽으면 걔속읽어야하는..한국무협도
한번읽으면 끝까지 읽게 되지요..물론한국무협으전작품이그런다는것은아니지만
처음부터..엄청난호기심과대리만족으로 절대강자를등장시켜..사람들의욕구를 대신풀어줍니다
산적에게여자가당하고잇으면절대강자가나타나서그여자를구하고 그여자와사랑에빠지고또..
악을멸하고...그렇게 처음부터 엄청난스케일을가지고..무협이 시작합니다..
하지만 끝으로가며살수록...너무 허전하게..끝나는거 같아요
함정에빠지고배신당하고그렇게죽을고비를 넘겨서 마지막에는당당히 복수하고 여자와행복하게..
어느산에 은거하면 살아간다...이렇게...
김용작품에도 함정배신사랑 다 등장합니다...그런데 왜 ..김용작품은 아직까지 내기억속에..
자리잡고잇는데 우리나라무협은 더 웅장한스케일과 함정 배신 사랑 다 등장하는데...
읽고나면.....음 그랫엇군..하고서..그냥 지나가고 몆달뒤에는 제기억에서 없어집니다...
왜그러는지......똑같이 다 등장하고 비슷한 이야기인데도...어느것은 머리속에 기억으로 남고 어느것은 읽고나면.....없어질까요?
저는 마지막 부분에.....끝부분에서 그런게 차이난다고 생각합니다..
무어라 딱꼬집어 말할순없지만 허접이라서^^;; 먼가 남겨지는 여운...이...
물론 한국무협에도 좋은작품들이 많습니다..하지만 뻔한스토리로비슷한이야기로흥미만
유발시키고...끝나는 작품들이 더 많은것같아요.....
무슨소리를 햇는지...ㅜㅜ 어지럽네요..잠에 취해서..^^;; 내일 다시 읽어보고 어딘가 이상하면 삭제할께요..ㅜㅜ 너무 피곤해서...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겟네요^^
찬성: 
반대: 
놀고싶은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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