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무림웹사이트에서 처음 제목을 접하게 된 좌백님의 "생사박"을 읽고 있습니다.
전 중1때 처음 비뢰도라는 신무협소설을 접하고 난 뒤 여러 신무협을 접해보면서도 왠지모를
허망감이라고 할까나 부족함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도 1년간 그 이유를 알지 못했고
요새 넷상에서 떠서 출판된 신무협을 보게되었지요. "태극검제" "궁귀검신" "반로환동" "묵향"
등등 왠만한것은 다 볼정도 였죠. 점점 소설을 읽어가면서 처음에 그렇게도 재밌던 것들이
김용님의 영웅문 1부"사조영웅전"을 읽은 뒤부터는 신무협의 재미가 확떨어지게되었습니다. 작가의 스토리도 내가 짐작할수 있을만한 것이었고 작가도 경력이 없는 넷상으로 뜬 작가들 뿐이였지요.
"사조영웅전"을 통해 구무협의 참재미를 맛본 저는 책방에 신무협에 가려 옆에 쳐져있는 꾸리한
책표지를 가진 구무협에 손이 가게되더군요. 처음에는 와룡가님이나 사마달님,천중행님들의 소설들을 조금씩 보다가 구무협은 아니지만 설봉님의 "사신"을 접하고 더욱더 새로찾은 무협의 재미에 넷상으로 오게되었고 우연히 알게된 고무림을 통해 많은 추천을 보게되었지요. 그래서 설문조사에서 본 제일많은 님들이 추천 "생사박"에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비록 조금밖에 있지는 않았으나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라는 기대감을 잠시 접고 이렇게 조금읽고 감상문을 씁니다.저도 비록 조금읽었으나
만약 제친구가 무협에 손을 대게된다면 "비뢰도"나 "태극검제"등 이런소설은 별로 권하지않고싶고
"생사박" ,"사신"등의 소설을 권유하고 싶네요. 아무튼 이제 그만 "생사박"의 재미에 푹 빠지려 가겠습니다. 고무림!! 많이 번창하시기를 ;; (무협고수님들!! 앞으로도 많은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찬성: 
반대: 
놀고싶은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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