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명작을 추천받아 본다는건.....

너무도 즐거운 일이지요.....

하지만,

첨부터 명작만을 골라본다면

그글이 얼마나 좋은지 읽으면서 알지 못하고,

읽고난후 평작을 보았을때는 작가를 경시하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명작 수작은 아니지만

작가가 노력하여 쓴 글이 독자에게 그냥 그런 글로만 인상지어진다면

그건 너무도 슬픈일이지요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있는법이고,

자신이 선택하는 명작은 따로 있는법.....

너무 명작에 연연하지 마시고

무협의 내용처럼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살아남는데에는............^^

하하

[ekd당]

음...명작을 많이 본다면 그만큼 보는 눈(안목)이 늘겁니다.
이것 저것 가리지 말고 보라고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너무 원초적인 것은 제하고 봐야겠죠.
객관적 시각, 아니 구태여 이런 말을 쓰지 않고도 머릿속에 오래토록 담아두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요즘 주 독자층이 청소년이라는 점에서는 \'이것도 봐라\'라는 말에는 정말 찬성할 수 없더군요.
유리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다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또 연상되는 말이 있어서 한 말입니다.
하여튼 그를 제외한다면 가리지 않고 보는 것이 안목기르는데 좋을 듯 합니다.
안목을 왜 기르냐구요? 나한테 도움이 되니까 기르죠. 무슨 도움이냐구요?
노 코멘트...(9 \'\')...

[금강]

전 정독을 권하지 않습니다.
청소년 시절에는 무조건 남독입니다. 많이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깊이를 넓이를 넓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 보지 않으면 영원히 모릅니다. 해서 속독처럼 많이 보는게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본 책들을 한 눈에 장단점을 파악해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되겠지요.
많이 보는 것.
그게 제가 권하는 방법입니다. 편식은 언제라도 좋지를 않아서...

[이화에월백]

사실 좋은 글만 봐서는 그 글이 좋은 글인지 알수 없다고 봅니다.
골찌가 있으니 중간이 있고 일등이 있는거지요.
좋은 말들은 위에서 모두 하신것 같으니 따로 할말은 없고, 에궁
개인적으로는 일단 부딪쳐 보는게..단 와표는 좀 주의해서-_-;..잘 고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