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열장정도 넘기다가 얼마나 남았다 책 뒤척였다는 거 아닙니까. 아무튼 다음권에서는 종남파의 다른 제자들의 이야기가 나오겠죠. 너무 보채지 맙시다. 장편이기 장편인 모양입니다. 아직도 기초다지기를 하고 계시는 용대운님! 암튼 200년전 종남오선당시의 종남파를 현세에 재현시키려는 작가의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나중에 한사람 한사람이 일대종사에 버금가는 경지에 오른 종남파....생각만해도 짜릿하군요.
주인공 진산월의 사부 이십대 종남파 장문인 임백홍의 사부가
종남파 19대 장문인 천치 ***였는데 19대 장문인 대에서 종남파가 완전 몰락해서 구대문파에서 퇴출당하고 이를 수치스럽게 여긴 장문인의 사제들은 그 길로 종남파를 떠나죠. 그때 종남에 남은 마지막 세명의 고수가
종남 삼걸입니다. 8권에서도 보면 지나가는 이야기로 나오고 1부에서도
초반부에 대략 나왔던것 같은데요..
저 역시 군림천하를 이제껏 읽은 용대운님 글 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다음이 너무 기다려 지는데 너무 느려서 애가 탑니다.
8권?? 아직 읽지도 못했습니다.
인기가 어찌나 많은지 제 손까지 넘어오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걱정도 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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