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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87 사랑은없다
작성
11.08.03 15:56
조회
5,392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블레이드 헌터

출판사 : 드림북스

제가 김정률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하이텔 시리얼란에서 소드엠페러를 연재하실 때였어요. 김정률님의 첫인상은 좋지 않았어요. 당시 소드엠페러 초기 연재 때는 조회수 조작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의도적으로 오후에 소드엠페러가 올라가자마자 바로 조회수가 1000단위로 확 뛰는 것에 사람들이 처음엔 불쾌함을 느꼈지만 나중에는 호기심에 클릭하곤 했으니까요. 하이텔 무림동이나 환동에서 선호하는 종류의 글도 아니었구요.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인물구성과 예측가능한 스토리를 재미있게 써내는 것이 김정률님의 글이었어요. 소드엠페러 이후에는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다크메이지 1,2,3부, 트루베니아 연대기, 데이몬까지 계속 쓰시고 있죠.

하지만 블레이드 헌터는 소드엠페러 이후에 새로운 세계관으로 출발하는 새로운 글이에요. 블레이드 헌터라는 제목만으로도 주인공은 블레이드 오너가 되어 다른 블레이드 오너들을 죽이는 블레이드 헌터(기사나 용병의 신분으로 사냥하듯이 복수하는)가 된다는 내용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김정률님의 블레이드 헌터 6권을 보면 자연스럽게 7권 내용도 짐작할 수 있게 되요. 3일만 버티면 와이번의 우두머리가 된 드래곤이 와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주인공과 후작의 딸은 결국 결혼을 하게 될 것이고, 장인은 주인공의 힘으로 무사히 후작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드래곤과 후작가의 공통의 적인 공작가를 이기기 위해 그들은 기존의 그리핀 전대를 뛰어넘는 와이번 전대를 만들게 될 것이고, 이제 곧 충군형에서 풀려 자유기사가 된 까마귀전대가 합류해서 주인공에게 합류할 것이고, 주인공이 사막전쟁을 혼자 끝낸 그 유명한 까마귀전대장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될 것이고, 그런 주인공을 견제하기 위해 공작가에서 본격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고, 제국의 백작과 황가는 그런 주인공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할 것이고, 그런 주인공을 골탕먹였던 후작가의 멍청한 귀족아들은 후회할 것이고, 주인공을 차고 귀족아들을 선택했던 평민 처녀도 다시 후회할 것이고, 이렇게 다 예측가능하죠. 네, 이런 스토리라인은 김정률님의 전작인 트루베니아 연대기만 읽어보셔도 다 짐작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블레이드 헌터에서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은 이미 거기 다 들어있는 내용이거든요.

제가 작가의 이름만 보고 책을 보지 않는 분들은 몇몇이 계세요. 백상님과 황규영님이시죠. 자기복제를 해도 세련되게 하시면 재미가 있어서 계속 볼 수 있지만 너무 노골적이면 글이 금방 질리게 되거든요. 백상님의 구파일방 시리즈는 매번 주인공 이름과 문파만 바뀔 뿐 스토리라인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동일하죠. 황규영님은 잠룡전설로 최고의 인기를 얻으신 후 새로운 버전의 마이너 잠룡전설을 보는 느낌만 주시구요.

너무 다음 스토리가 뻔하지만 어쨌거나 계속 보게 되는 글? 그것이 김정률님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Comment ' 45

  • 작성자
    Lv.16 파천
    작성일
    11.08.03 17:06
    No. 1

    어쩔수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독자층은 점점 가벼워지고 그에 따른 작가들도 가벼워지고...........그러면서 기존의 독자층은 한명 두명 사라지고 그러면 또 출판사는 더 가볍게쓰고............ 악순환의 연속인듯 ㅡㅡ;; 괜찮다 싶은 작품은 5권6권에서 강제 종료시키는 상황에 씁쓸할뿐입니다. 김정률작가님이시지만 이번작품은 완결이나면 하루만에 후다닥 하고 읽고 싶네요. 한 12권정도면 완결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03 17:21
    No. 2

    가벼워지는것 같긴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5hasa
    작성일
    11.08.03 17:24
    No. 3

    저도 예상이대부분되더군요 근데 이런뻔한양판소를 재밌게 쓰시는 김정률작가님이시기에 끝까지볼것같아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8.03 17:30
    No. 4

    '가벼워진다'고 하기에는...
    김정률씨는 처음부터 가벼운 글을 써 온 작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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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1.08.03 17:43
    No. 5

    7권 스토리가 아니라 9권까지의 스토리를 써놓으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루카엘
    작성일
    11.08.03 18:29
    No. 6

    음...저도 솔직히 이번에 주인공이 빛나는 검을 드러내는 장면은 사실 트루베니아 연대기에서 레온이 왕실의 위기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장면과 흡사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근데 확실히 알면서도 재밌는 책이 있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글쓰는소년
    작성일
    11.08.03 18:37
    No. 7

    비밀통로로 탈출하지 않는 이상 100%와이번 떼 소환입니다.
    그것도 주인공이 위태위태할 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파룡
    작성일
    11.08.03 21:10
    No. 8

    왠만한 독자들도 다 눈치챌 스토리 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평범한 스토리를 재미있게 만드는 것 또한 작가의 능력아닐까요.
    그동안 수많은 책들을 봐와서인지,
    요즘 나오는 책들의 줄거리는 대충 1권만 봐도 예상되어 집니다만,
    그중에서도 계속 보게되는 것과 아닌 것이 생기는 것은
    작가의 능력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qerqwer
    작성일
    11.08.03 21:58
    No. 9

    마지막 2줄이 포인트네요. 뻔해도 재미있는 글을 쓰는 작가와
    뻔해서 재미없는 작가. 그리고 이건 뭐 이 글을 출판하기 위해 잘린 나무에게 사죄해야할 글도 가끔 있더군요.
    김정률 작가는 1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금세유
    작성일
    11.08.03 22:34
    No. 10

    맞아요 너무 뻔한 내용을 가지고 너무 뻔한 전개인데요..
    작가님의 글을 쓰는 맞이 있는게 그런 내용을 가지고 독자의 적절한 감정이입을 끌어내더군요.. 이러한 것은 단순히 어떤 한 글쓰기의 스킬만으로는 않되는거 같아요 . 글의 전체저긴 흐름..인물의 어투. 대화 중간 중간 들어가는 묘사의 수준과 타이밍.. 이러한 것들이 전체적으로 어울져 맞물려 돌아가 더군요.. 다만 이러한 내용전개라면 평작과 수작의 중간정도겠지요.. 소설자체의 설정이 너무 무난해요. 중세를 배경으로 하고.. 백작 후작이 나오고... 세계관 자체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네요 물론 그런한것도 저같은 아마추어 가 봣을때는 대단한것이만요.. 아무튼 다만 5권에서 하나의 사건을 클라이막스 처리를 한것은 노력함이 보입니다. 6권의 내용이 궁금해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3 23:22
    No. 11

    전 김정률작가님 글보면서 가볍다고 생각한적 없는데 원래부터 가볍다라고 생각하신 분은 눈만 잔뜩 높이신 분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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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08.04 00:35
    No. 12

    소엠때도 양판소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가벼운 글을 쓰셨죠.

    그런데 가볍게 쓴 것이 맞아떨어져서 오히려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08.04 00:44
    No. 13

    그런데 몇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으시더라고요. 항상 같은 필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4 02:51
    No. 14

    에효 전 인터넷에서 저렇게까지 말하는 사람들이 현실에서 얼굴 맞대고서는 인터넷에서 쓴 것과 같이 말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아마 실제로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말하나하나 조심하면서 지내고 있겠죠.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얼굴도 안보고 자기가 직접적으로 드러날 염려가 없으니 감정상하는 말들만 계속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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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1.08.04 05:26
    No. 15

    가볍다기 보다 편안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08.04 09:16
    No. 16

    쌍욕을 한것도 아니고 면전에 저런애기 못할 이유가 뭐래요.

    대단한 팬심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안감
    작성일
    11.08.04 09:38
    No. 17

    까마귀전대가 충군형이 였나요? 아닌걸로 아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4 11:10
    No. 18

    fiat/님이 하신 말들은 쌍욕에 필적하는 말들 인 거 같은데요 ㅋ 님은 얼마나 발전해나가시기에 한 사람 한 작가에 대해서 발전하지 않고 제자리걸음이라고 하시는거죠 ^^ 그냥 님이 짱드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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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4 11:12
    No. 19

    그리고 그렇게 비꼬면 재미있습니까?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08.04 12:05
    No. 20

    쌍욕에 필적하다고요? ㅡㅡ;; 쌍욕을 들어보신적이 없으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08.04 12:07
    No. 21

    그리고 필력 발전 안한건 사실인데, 그럼 발전했다고 거짓말을 해드리길 원하는건가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불타는호떡
    작성일
    11.08.04 12:29
    No. 22

    fiat님 말씀에 동의합니다...9년동안 김정률팬카페 회원인 저로서는는 발전이 없고 오히려 퇴화되는 듯한 느낌입니다.....블레이드헌터에서는 좀 나아지려나?.. 그저그런 수준에서 벗어나긴 힘들겠죠...작가님이 공들여 쓴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어느순간인가 없어져서 말이죠..그래도 요즘 소설수준들이 하도 많이 떨어져서..그나마 괜찮게 보이는것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4 13:42
    No. 23

    그럼 저 글을 보면 쌍욕을 들은 것 만큼이나 화가 나지 화가 안나요? 그리고 필적한다는 것은 그만하다는 뜻이지 쌍욕자체라는 뜻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불모사리
    작성일
    11.08.04 14:53
    No. 24

    '원래부터 가볍다고 느끼신 분은 눈만 높이신 분 같네요'
    누가 비꼬는 말을, 누가 감정상하는 말을 시작했는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군요.

    작가와 작가의 작품은 독자에 의해 감상/비평/비난의 대상이 됨에 있어서 당연한 거고 악평또한 작가와 작품이 감수해야 될 부분입니다.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의 입장과 동일한 겁니다.

    그러나 같은 독자입장에서 자신이 누구누구의 팬이라 하여 그에 비판하는 사람을 비꼬고 비하할 자격따위는 없습니다.

    우쮸쮸뿌님 '그냥 난 좋더라' 이렇게 하는 식으로 작가/작품에 대해 말을 함으로써 옹호하는 것은 같은 독자입장에서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독자에 대해 비꼬고 시비트는 것은 그저 팬심에 날뛰는 유치한 언행이 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1.08.04 15:13
    No. 25

    뻔하지만 잼있다. 전 그래서 김정률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까르페
    작성일
    11.08.04 15:37
    No. 26

    필력 좋은 분 원하시면 제가 추천해 드릴게요. 도스토옙스키부터 제임스 조이스까지 많~이 있습니다. 김정률 작가처럼 글쓰는 사람 한명만 더 있었으면...하는 바람이 있네요. 피곤한 삶에 큰~ 위안이 됩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1.08.04 15:43
    No. 27

    까르페님// 저도 1주일정도 단위로 김정률 작가님 정도의 글을 완성된 한권의 책자로 볼수만 있다면 정말 하루하루 에너지가 막 솟아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4 16:46
    No. 28

    뭐 제가 먼저 비꼬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제 발언이 유치해질 수도 없고 날뛰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날뛰다 유치하다라는 말도 너무 함부로 쓰시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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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8.04 20:56
    No. 29

    저도, 김정률 님은 원래 가벼운 소설을 써오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를 보아 하니 우쮸쮸뿌님이 시작은 먼저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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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4 21:49
    No. 30

    겸손사랑/ 제가 먼저 비꼬았다고 인정을 했는데 그 후에 먼저 시작했다는 말이 왜 또 나오나요. 댓글 좀 다 읽고 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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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8.04 23:12
    No. 31

    우쮸쮸뿌/ 다 읽고 쓴거에요. 그러니까 님이 먼저 시작한걸 알았죠~
    전 그냥 님이 먼저 시작하셨다구요. 반응 한번 격하시네~ 무서워서 댓글 달겠어요 ㅋㅋ 삐지지 마시구요~ 꽤나 뒤끝있게 제 바로 위에 댓글 다셨길래요~ 먼저 시작한 쪽이 원래 댓글 안달아주는게 예의가 아닐까 해서요. 뒤끝있게 끝까지 그래도 너 잘못했다. 모 이건 아니자나요. 아무튼 님에 대한 제 댓글은 이게 끝입니다. 더 할말있으면 하셔도 제 대답은 없을겁니다~ 이렇게 안하면 서로 나 킹왕짱 하게 될 듯 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노공공
    작성일
    11.08.05 00:27
    No. 32

    우쮸쮸뿌님 제가 볼때도 엄청 유치하신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5 00:38
    No. 33

    겸손사랑/ 님의 그런 자세는 그냥 문제를 회피한다는 거 밖에 되지 않습니다. 도망친다는 것이죠. 남에게는 비판을 하면서 자기는 당하기 싫어하는 것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노공공/ 님도 제가 보기에는 유치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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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인디고블루
    작성일
    11.08.05 09:04
    No. 34

    제 딸이 동방신기 '빠' 입니다.

    농담삼아 요즘은 서방신기 나올 때 되지 않았냐고 하면 분위기 싸~ 해집니다.

    그렇다는 얘깁니다. 허허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1.08.05 10:56
    No. 35

    댓글 다 읽어봤는데 우쮸쮸뿌님 너무 예민하시네요
    저희가 내돈내고 빌려보거나 사보는건데 그정도 말도 못하는건가요?
    쌍욕도 아니고 그냥 비판 정도 한건데 너무 유치하신게 아닌가 싶군요
    그리고 면전에 이정도 말은 충분히 할수있지않나요?
    오히려 이런 말이 작가를 더욱 성장 시킨다고 생각이드네요

    저도 소드엠페러부터 트루베니아까지 전권 모았지만 블레이드 헌터는 아직까지 구입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빌려보는 정도는 충분해보여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5 12:21
    No. 36

    인디고블루/절 그렇게 비꼬듯 딸한테도 그렇게 비꼬보세요

    저녁햇살/그렇게 따지자면 제가 남의 댓글에 비판하는거나 님이 저를 비판하는 것도가능하니 서로 피차일반아닌가요 누가 더 유치한지 모르겠네요.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5 12:46
    No. 37

    제가 유치하다면 그 글에 상대하는 것도 유치한겁니다. 그리고 예민하지 않으분께서 왜 제글에 예민하게 구시나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시지. 제가 예민해서 남의 말에 비판을 하듯 님들께서도 저를 비판하시는 것도 예민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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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8.05 14:04
    No. 38

    다른 사람을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5 15:07
    No. 39

    얼라리/님 수준도 알만합니다. 자신은 수준이 높은 줄 착각하시나봐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우쮸쮸뿌
    작성일
    11.08.05 15:18
    No. 40

    자기는 비판하고싶어하고 비판받기는 싫어하는 인간들이 많네요. 그리고 논리적으로 글을쓰지만 감정적으로 썼다는 티가 다나는데 ㅋㅋ 그리고 괜히 겁나서 이제 글안단다고 도망치는 겁쟁이나 있고 . 자기는 수준이 높은줄 알고 남을 수준낮다그러고 이상한 인간들만 있네요. 왜 인터넷에서 문피아댓글러들이 우물안개구리고 지네만 잘났다고 하는 줄 이제야 알겠음 . 이런 인간들 상대하느니 전 그냥 탈퇴하렵니다. 더러워서 피하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8.05 16:25
    No. 41

    우쮸쮸뿌/ 님이 이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는데, 논리적이지 못한 분이시군요.
    제가 비난을 받기 싫어서 피하는거라고 보이십니까?
    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든, 대꾸 안하겠다는 말이지요.
    즉, 님이 어떤 욕을 저한테 하셔도 전 그냥 입닥치고 있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꼬리 말겠다는 거지요. 안그런가요? 어이가 없군요. 그냥 욕만 해놓으셨으면 넘어가려고 했는데, 도망을 가다니요. 상황판단 안되시는 분이군요. 계속 시비걸고 싸우시려는 님보다는 오히려 저같이 행동하는게 훨 낫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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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유진하
    작성일
    11.08.05 17:29
    No. 42

    저한테는 그렇습니다
    김정률이라는 이름만으로 책을 선택하게하는 작가!
    읽는동안 잡생각이 안나고 다음편이 기다려지는책!
    이정도면 .. 괜찮은 작가 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8.05 18:40
    No. 43

    대단한 정신승리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1.08.05 21:00
    No. 44

    엑셀같은 분이 또 있군요 진짜 대단한 정신승리자이시네요
    아니면 진짜 DC에 엑셀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8.09 09:41
    No. 45

    정신승리엔 답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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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992 기타장르 조아라 노블레스 +17 Lv.86 중2학년 12.03.11 16,477 3
26991 기타장르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0 Lv.71 뇌뢰腦雷 12.03.11 5,167 6
26990 퓨전 컴퓨터해커(연재작)-문피아 처음이자마지막... +18 Lv.1 은둔초보 12.03.10 3,572 2
26989 퓨전 파슈파티... 현대소설의 백미 +12 Lv.10 [탈퇴계정] 12.03.10 5,878 1
26988 퓨전 [추천]마법사 무림기행 - 소오강호를 회상... +15 Lv.99 蜀山 12.03.10 4,545 6
26987 퓨전 독종이간다(미리나름 조금 있어요) Lv.99 은빛검풍 12.03.10 1,788 0
26986 판타지 자유요새 14권을 읽고(미리니름) +3 Lv.15 산양 12.03.10 5,032 0
26985 판타지 권왕전생 9권 감상...네타주의!! +5 Lv.83 스텔라리 12.03.10 3,513 0
26984 퓨전 디오7권 노력파 고고 +16 Lv.28 구결 12.03.09 3,818 1
26983 판타지 박인주(카이첼) - 클라우스 학원 이야기를 ... +8 Lv.8 Crawder 12.03.09 5,581 2
26982 퓨전 조아라 노블 작품들 +8 Lv.67 지구성인 12.03.09 7,739 1
26981 판타지 나는 영혼을 팔았다 - 도입부만으로 믿음이... +5 Lv.4 후니칸 12.03.09 3,052 2
26980 퓨전 강철군화 +5 Lv.99 거울속세상 12.03.09 6,512 0
26979 무협 문파 1~2권: 재밌는데 왜 제목이 '문파'지? +2 Lv.1 레이필리아 12.03.09 3,285 0
26978 판타지 [내멋대로]비커즈(완) +1 Lv.66 고향은지구 12.03.08 6,118 1
26977 판타지 세계의왕3권 +10 Lv.28 구결 12.03.08 3,983 0
26976 판타지 최근 읽은 vest 5 작품들.. +20 Lv.4 페트르슈카 12.03.08 9,612 2
26975 퓨전 이든 1,2권 읽고... +9 Lv.69 단아 12.03.07 4,866 1
26974 퓨전 드림워커, 개운하지 않은 뒷맛의 아리송함 +13 Lv.4 후니칸 12.03.07 4,541 3
26973 무협 숭인문의재미를아시면이책 강추 +11 Lv.60 왕소단 12.03.07 7,066 1
26972 무협 무당학사 8권 +6 Lv.97 혼수객 12.03.07 3,065 2
26971 무협 무림포두 - 공식을 따라 가는 듯 하지만.. ... +13 Lv.61 삼락검 12.03.07 4,143 1
26970 판타지 은빛에서 드디어 악마의 탄생에 관한 이야... +5 Lv.35 카르니보레 12.03.06 3,721 0
26969 판타지 헝거게임에 대한 생각(배틀로얄과 비교) +2 Lv.31 자쿠 12.03.06 3,417 0
26968 판타지 권왕전생 9권 +12 Lv.6 절망선생투 12.03.06 4,790 1
26967 기타장르 [sf]와인드업걸,태국+유전공학+석유없는미래 +3 Lv.66 서래귀검 12.03.06 3,039 2
26966 게임 아크힐러 1,2 +5 Lv.23 협박대가 12.03.06 2,607 1
26965 일반 뭐래는겨? - 좋아 좋아 너무 좋아 정말 사랑해 +2 Lv.29 스톤부르크 12.03.05 3,510 1
26964 퓨전 60억분의1 완결까지 보고 +22 Lv.25 푸쉬 12.03.05 5,448 0
26963 일반 [내멋대로] 월야환담 채월야(완) +19 Lv.66 고향은지구 12.03.04 5,71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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