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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05 13:38
    No. 1

    책을 7권까지 썼으면 아우 진짜... 7권이면 아놔...

    카셀이 하얀늑대들과 만나서 왕국을 구하고 하늘산맥까지 갈 수 있는 분량.

    노독행이 집안 풍비박산 난 뒤로 무쌍류를 배워 원수 다 갚고 다시 북해로 돌아가 후기까지 쓰고도 남는 분량.

    포이종이 비무대회 우승을 넘어 천하에 이름 떨치고도 온갖 잡스러운거 다 해도 남을 분량.

    그 분량을 어... 고기만 굽다 말다니 이게 말이되는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벽암(碧巖)
    작성일
    12.03.05 15:17
    No. 2

    정말 놀라운 책입니다. 초지일관이란게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이죠.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나는...
    정말 이러기도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3.05 15:22
    No. 3

    4권인가 에서 하차했는데 고기로 끝나는군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03.05 17:54
    No. 4

    7권동안 고기굽는 책이라니 갑자기 흥미가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배화밀교
    작성일
    12.03.05 19:01
    No. 5

    계속 고기만 굽기에 중도포기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잠실행
    작성일
    12.03.05 19:10
    No. 6

    흥미롭군요 번육물인가요?
    사소한 소재를 너무 무시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작품인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3.05 20:02
    No. 7

    그래도 이 소설은 고기굽기에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는 했죠 하하하.
    고기 굽는것도 기술이라는 점은 확실히 인지시킨듯 하군요.
    토요일이 삼겹살 데이였다는데 늦게나마 삼겹살이라도 구워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 댓글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runes
    작성일
    12.03.05 21:35
    No. 8

    중도 하차했는데 끝까지 고기만 구웠다니 오히려 관심이 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12.03.05 21:57
    No. 9

    초지일관..그것도 중요하긴 합니다...갑자기 급흥미가 생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무우말랭이
    작성일
    12.03.05 22:03
    No. 10

    고기굽는 초지일관이라......한번 봐야겠네요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03.05 23:50
    No. 11

    뭐 조기종결 삘이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고기를 구을 줄은...... 동시에 여러개 쓰는거에 지쳤는지, 인기 없어진 작품부터 종결시키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초반 고기 구을 때 그냥 바로 접을껄 그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2.03.06 00:29
    No. 12

    요즘 장르소설들은 왜 3권이 넘어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존 작가님들은 3권으로 보여줄거 다 보여주고 감동도 주었는데 말이지요. 물론 3권이 넘어가면 그 이유가 있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2.03.06 01:47
    No. 13

    너무 고기만 구워서 조기종결 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3.06 03:30
    No. 14

    예전에 3권~4권이면 보통 소설이 끝났죠. 들어갈것 다들어가고 감동까지 전달하면서요. 스토리를 그렇게 집약하는 것이 지금보면 신의 기술처럼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3.06 10:17
    No. 15

    보지는 않았지만... 고기 굽는다 하니 후배가 생각 나내요. 그녀석 고기를 하도 잘 구워서 과에서 아티스트 라고 불렀었거든요 ㅋㅋㅋ 굽는거 보면 참 맛갈나게 구워대죠... 보고 있는걸로도 식욕이 돌고, 먹어 보면... 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2.03.06 10:34
    No. 16

    방막이깍던노인 패더리라도 한편 써야겠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12.03.06 12:10
    No. 17

    고기를 굽습니다. 잠시 한눈을 잠깐 팔지만....다시 고기를 굽습니다. 다시 잠깐 한눈을 팔지만...다시 고기를 굽습니다. 고기를 굽습니다. 쭉~고기만. 굽습니다. 그러나 그 고기 팔아서 뭐 대단한 지역패권을 얻지는 못합니다. 그냥 굽다가 정말 정말 소소하게 살만한 정도?! 그정도로만 굽다가...또 고기를 굽습니다. 규모로 보면 좀 있어 뵈는 떡볶이집 체인점 보다도 더 작~게 사업키우다가 ...다시 또 고기를 굽습니다 ㅠㅠ...아니야 뭔가가 이제 시작일꺼야...있긴 있을거야 다음에...고기를 굽습니다 끝.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3.06 13:09
    No. 18

    장금이님 글대로 이 소설은 무슨 고기라도 제대로 구울려고 노력하는 내용이나 있는 소설도 아닙니다. 능력얻어서 그걸 고기굽는데 이용해서 장사를 합니다. 좀 성공 합니다. 그러다 친구가 배신해서 말아 먹습니다. 또 방구석 좀 파다가 다시 가게를 내서 고기굽습니다. 다른 이유때문에 말아 먹습니다. 그거 해결하고 또 가게 내서 굽고


    이런 형식이니 보다가 질려서 관두게 되는 거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이트핸즈
    작성일
    12.03.06 22:24
    No. 19

    고기굽는데 태클이란 태클은 다 당하더군요.
    악연의 흑막이 있기는 하지만 위생검사에 원산지 허위표시에 라이벌 고깃집의 등장에 숯유통 문제에다가 보관창고 방화에 세무조사까지...
    고기집 하기도 힘든 세상이라...
    그냥 고기 굽게 해주면 안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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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2.03.07 22:27
    No. 20

    고기집 사장님들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이 싹트게 만드는 책입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0 11:13
    No. 21

    4권까지는 읽을만했던지라 그래도 완결까지봤는데 진짜 허망하더군요.
    그 능력을 결국 고기 굽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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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2.05.30 16:51
    No. 22

    급 종결인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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