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사실 굉장히 진지한 사람일 것이라는 데 한 표 던집니다.
군림동네님이 올려주셨던 \'브론즈상을 어루만지는 흐뭇한 표정의
수염난 사내\'도 그가 아닐 것이 분명함에도 화도 내지 않고 함께
즐길 줄 아는 그는 진정한 여유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겟지요.
처음엔 웃겨서 읽던 청룡만리가 이젠 함께 고민하는 글이 되어버렸읍니다.
독자들을 흡입하는 방식이 무척이나 독특한 작가입니다.
부디 성공적인 출판이 되길 바라면서...
신독님의 감상에서 처럼 여전히 관조적이고 회의적인 청룡의 모습에서
주인공의 참여도가 낮다는 댓글도 많았읍니다.
부디 녹목목목님의 청룡은 그 자신일 것이라고 보여지니 고무림에서의
활동처럼 적극적이고 유쾌한 변화를 속으로는 바라고 있는
독자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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