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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마당

각종 토론을 위한 곳.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외에 의제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작성자
Lv.59 flycatch..
작성
17.11.30 19:31
조회
113

사이시옷은 무조건 지켜져야 하는가? 

아니면 경우에 따른 예외가 인정될수 있는가?


고양이 + 과 = 고양잇과

참새 + 과 = 참샛과


법개정이 된후로도 그리 엄격하게 사용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들어 이곳 작가님들도 굉장히 잘 지키시더라구요

위의 예시를 생물로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고양이, 참새, 개나리 등과 같은 정해진 생물의 이름은 원칙적으로 변형이 오면 

안되기때문입니다

여기서 원칙이란 생물학하는 쪽 입장입니다만 ^^

생물의 이름은 국명일지라도 라틴어로 이루어진 학명과 마찬가지로

함부로 변형을 가해서는 안됩니다

고양이(띄고)과 <—- 이쪽이 맞는 방식이기는한데

붙여쓰다보니 고양잇과 로 되어버려서

문제는 국문법상으로는 사이시옷이 들어가는게 정상이라는거구요

개인적으로는 출판사와 상당한 논쟁을 해본 입장이기도 합니다만

이과와 문과의 의견차는 좁혀지질 않더라구요 ^^

(결국 그럴거면 책 못낸다고 땡깡피웠...)

이곳에 계신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주변사람이라고 해봐야 다 거기서 거기라


그런데 이거 사이시옷 맞죠???  ㅡ.ㅡ;;;;






Comment ' 3

  • 작성자
    Lv.60 묘한인연
    작성일
    17.11.30 21:16
    No. 1

    이게 예외도 일곱가지인가 있더라구요.그냥 좀 편하게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뭐 자국어도 검색해 보고 써야할 정도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flycatch..
    작성일
    17.12.01 09:53
    No. 2

    그 예외에 생물 국명도 들어갔으면 좋을뻔했는데 말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헤이플리크
    작성일
    17.12.17 21:59
    No. 3

    언어학적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대중의 발음과 원리에 치중하다 보니까 그런 식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듯하네요.
    사실 한글맞춤법과 표준발음법 상으로 고양이과 개과를 발음하면 [고양이과], [개과]로 발음이 나야하는 게 맞으니까요.
    그런데 대중 사이에서는 이를 [고양이꽈], [개꽈]라고 발음을 하니, 그렇게 발음하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한 거죠...
    대표적으로 사이시옷을 표기하지 않는 북한은 바다(명사)+가(조사)가 조합된 바다가를 바다가로 표기하고 [바다가]로 발음하고, 바다(명사)+가(명사)가 조합된 바닷가를 바다가로 표기하고 [바다까, 바닫까]로 발음하니 대중들은 굉장히 헷갈릴 수밖에 없죠...
    애초에 한글맞춤법과 표준발음법이 만들어진 의도 자체가 언어학적인 부분 때문이니... 저는 사이시옷을 표기하는 게 맞다고 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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