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살펴보면, 만주와 중앙아시아를 거점으로 살아가던 북방민족인 동이족이 뭉쳐 통일이 되면,
언제나 중국을 침략, 멸망시키고, 아시아의 강대국이 되어 행세했다.
몽고의 원이 그랬고, 거란의 요, 선비의 수, 당, 여진의 금,과 청이 모두 그랬다..
유구한 중국의 역사속에 온전히 중국 한족이 건국한 나라는 한과 송, 그리고 명뿐이었다 .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 마저 한족이 아닌 오량캐가 세운 국가이다.)
그런데도 중국이 멸망하지 않고 , 강대국이 된 연유는 포용과 수용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그 어떤 이민족이 다스려도 모두 중국의 역사로 포용하고 수용했다..
(심지어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마저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고 시도한다)
한민족이 약소국이 된 이유는 고구려의 멸망 이후 , 드넓은 만주 벌판을 상실하고, 중국 한족에 사대해, 상국으로 보시며, 스스로 중국의 속국으로 자처하면, 한반도에 고착해서 스스로 우물안 개구리가 된 까닭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민들은 아무도 중국을 상국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박정희대통령이 했던 업적중 가장 큰 업적은 "경제성장"도, "선진조국창조"도 아닌, 교육을 통한 "선진국민개조"였다..
그 당시 한국민은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한 무지한 상태에서 일본의 식민사관을 강요받았다..
그래서, 그 당시 한국 국민들은 모두 패배주의에 빠져 있었다..
"한국 국민들은 안돼"(국민성 부정)
"한국 국민들은 뭘 해도 안돼, 할 수 없어"(한국민 능력 부정)
"한국민은 더럽고 게을려서 패지 안으면 일을 안해"(자기 부정, 자기 비하)
"한국남성은 노예근성 이 있고,
(자기 스스로 개척해서 살 생각 없이 개척해 놓은 강자에게 빌붙여 편히 살려는 근성)
한국여성은 거지근성이 있다 "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살 생각 없이 강한 남자, 잘사는 남자에게 빌붙여 얻어 먹을려는 근성)
(자기부정, 자기비하)
이런 패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박정희 전대통령은 먼저 역사를 정리해서 국난극복의 위인전기를 적극 교육시켰다.
(많은 위인, 영웅중 특히 이순신 장군을 신성시, 성역화 시켜 국민들의 사기를 양양시켰다)
역사의 확장을 통해 단군조선을 기점으로 "홍익인간 "의 이념을 강조시켜 중국역사, 문화에 예속된 한국이 아닌, 독립된 역사, 뛰어난 자주문화(특히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를 가진, 세계속의 한국으로 확장시켰다..
그렇게 하여 "국난극복의 역사"를 통해 한국국민성을 고양시켜 "한국국민성 부정"을 배척시키고, 우수한 문화, 뛰어난 위인,영웅전기를 발굴해 "한국민 능력부정" 을 , 뛰어난 한국민족이란 긍정으로 바꾸어 버렸다..
(만약 ‘박정희’의 ‘역사관’이 없었다면 , 지금쯤 여전히 중국의 속국으로, 일본의 식민사관으로 역사교육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국민교육헌장"을 제정해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 개인주의" 를 경계하게 하였고,
"국민윤리" 과목을 신설해 올바른 인생관, 가치관을 가진 국민으로 성장케 하였다..
근면,자조,협동으로 새마을 정신을 고양시키고, "하면 된다" 는 강력한 군대식 정신무장으로 긍정적 사고, 진취적 기상을 가진 국민으로 교육시켰다....
왜 올바른 교육, 올바른 역사 인식이 필요한 지..... 박정희 전대통령은 몸소 한국민들에게 체험 시켜 주었다...
그런데, 그런 박정희 전대통령의 은혜를 입은 후손이, 박정희 전대통령을 매도, 매장한다...
세상에 이런 얼빠진 국민을 가진 나라가 얼마나 존속할까???
번영은 커녕,, 망하지 않으면 다행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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