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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마당

각종 토론을 위한 곳.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외에 의제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5 n4901anr..
    작성일
    17.08.11 17:19
    No. 1

    자기 궁금해지네요.

    이고깽물의 재미는 꼭 이고깽도 아니고 그냥 성인이라도
    이세계이동물은 왜 사람들이 지금 기피? 또는 대작이 나오지 않는 걸까요?

    대부분 작품이 오그라들 정도로 유치하다지만
    분명 그렇지 않은 작품도 몇개 있을 건데요.

    그럼에도 시장에서 안 먹히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 트랜드에 이고깽 이세계 차원이동물 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런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판소좋아.
    작성일
    17.08.11 18:32
    No. 2

    음....일단 이고깽은 주인공이 우리랑 비슷하죠. 한국인.
    근데 다른 세계에 가서 최강이 된다는 거에서 강한 대리만족을 느끼는 거겠죠.
    내용으로는 다르지만 세계에서 자신만이 무공이나 마법을 얻게 되는 것도 비슷한 이유인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자기 혼자만 짱이고 마법무공인 소설들이 판치자 그게 점점 질려가서
    나도 쎄고 딴 애들도 다 쎈데 그중에서 내가 가장 쎄게 된다, 를 사람들이 좋아하게 된 게 아닐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판소좋아.
    작성일
    17.08.11 18:34
    No. 3

    그리고 대작이 나오지 않는다라....

    사실 이걸 이고깽에 넣는건 이 소설에 대한 모욕이지만 앞뒤만으로 봐선 이고갱인 판타지 최고최후의 대작 중 하나가 있긴 하죠
    엄청난 필력과 스토리와 철학과 선악과 작가의 감정이 진짜 진솔하게 느껴지고 그런....
    '아나하라트:공주와 구세주' 이건데
    솔직히 이걸 이고깽이라 하면 아나하라트에 대한 모욕임. 사실 보면 이고깽이라는 생각도 안들고요. 머리말만 이고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판소좋아.
    작성일
    17.08.11 18:36
    No. 4

    게다가 독자들이 점점 닳으면서 예전엔 뭔 내용이던지 오오...하면서 봤는데 지금 보면 어 주인공이 펴엉한 고딩이었는데 왜 이세계에 가니까 갑자기 마법을 엄청 잘쓰고 검술은 엄청 잘하고 이렇게되지 좀 답이없는 전개다, 이런 걸 먼저 보는 걸수도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미스트리
    작성일
    17.08.11 19:35
    No. 5

    십년 전 트렌드에요.......요즘에 sos, hot 노래 아무도 노래방가서 안부르잖아요.....뭐 일본쪽에서는 대유행 중이고 역수입되고 있는 모양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토리다스·X
    작성일
    17.08.16 15:20
    No. 6

    이고깽의 재미는 사회시스템에 대한 일탈이었습니다. 곧 수험을 당연히 받아야 하는데, 그쪽 세상은 그런게 없었죠. 그래서 자기인생을 누군가에게 측정받지 않고, 스스로 개척하는데 그 본질이 있습니다.

    이 고깽이 망한 것은 '시스템에 대한 일탈' 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이 나와서 정석처럼 해야 될 것이 생겨나고, 익히고, 그 세상의 시스템에 동화합니다.

    처음에는 모든게 낯선세상이지만, 익숙해진 대중에게는 그것이 '코스'나 통과의례로 다가와버렸지요. 그러면 일탈이 아닙니다. 순응이죠.

    그러니 일탈로 먹혔다가. 순응으로 인식되니까 망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토리다스·X
    작성일
    17.08.16 15:24
    No. 7

    처음에는 충격이더라도 그것이 반복되면 상식이 됩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지금의 이고깽은 이 상식을 깨는데 힘에 부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소설들이 너무 많은 것들을 상식으로 굳혔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alai·X
    작성일
    17.08.27 22:26
    No. 8

    ㄴ그리고 요즘에는 그 사회시스템을 파괴하는게 트랜드가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alai·X
    작성일
    17.08.27 22:31
    No. 9

    부조리하고 피곤한 사회시스템을 파괴하고 나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신은 패버리고 날 착취하려는 국가는 엿먹이는 무정부주의 적인 충동이랄까 요즘은 이런 트랜드인 현대판타지가 인기있더군요
    또 하나는 사회생활에 유리한 초능력을 가져서 돈과 명성을 얻는 지극히 현실실현의 판타지가 인기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alai·X
    작성일
    17.08.27 22:48
    No. 10

    암튼 판타지 소설이라도 그 사회현실을 반영하는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 부시집권기의 대체역사소설을 보면 미국은 악의축.전쟁광에 지하자원 강탈자, 중국은 대국의 풍모를 가진 사람,북한의 돼지는 통일을 위해 절치부심하는 민족주의자지만 강대국의 눈을 속이기 위해 위악을 연기하는 사람. 으로 묘사되는게 대체적인 스토리였죠;;;

    지금의 현대판타지는 미국은 진취적이고 뛰어난 인재인 주인공 우대에 스마트하고 친절한 존재로 묘사되고.중국은 민폐.안하무인 북한은 기생충. 깝치는놈 으로 묘사됩니다.

    윗분처럼 10년전만 해도 피곤한 현실을 이탈해 희망찬 이계로 도피하고싶다. 라는게 트랜드 라면 요즘은 날 엿먹이는 놈들을 파괴하고 손봐주고 싶다.덤으로 돈돈 많이벌면 좋고 라는게 트랜드입니다. 지난10년간 사회에 분노할일이 많이 생겨서 그런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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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kalai·X
    작성일
    17.08.27 23:00
    No. 11

    헌터물 보면 몬스터 처들와서 기존의 사회구조와 파괴되고 초능력을 가진 헌터'라는 새로운 권력의 탄생. 몬스터의 체내에 있는 구슬에너지의 신사업 개발 이를 방해하려는 부조리한 기득권과의 투쟁에서 승리함. 딱 위에 해당하는 트랜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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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kalai·X
    작성일
    17.08.27 23:09
    No. 12

    결론적으로 정치.경제 환경이 변해서 이계모험기에 사람들이 더이상 대리만족을 못느끼는것 같고 잘나가는 판타지의 소재도 변한것 같습니다. 뭐 사회변화에 따라서 이계모험기가 왜 인기없는 소재가 되었는지는 논리적 연관성은 입증 못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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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꼬물로봇
    작성일
    17.10.05 09:53
    No. 13

    이고깽은 믿고 거름.
    무조건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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