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토론마당

각종 토론을 위한 곳.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외에 의제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작성자
Lv.20 만렙도끼
작성
17.08.19 21:46
조회
160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에 살충제 계란 소동으로 대한민국이 씨끌벅적 거리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저는 지난 몇 년간 친환경으로 둔갑한 살충제 계란에 웃돈을 더 주고 산 게 돈도 돈이지만 속았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납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친환경 사료만 먹이면 닭의 면역력이 약해져서 관리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살충제를 썼다고 하던데... 인건비 때문에 사람은 못 쓰겠고 닭 사육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연로하신 분들이니까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친환경 이라는 마크를 남발하고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관계부처에도 너무 화가납니다. 현 정부가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희망할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뉴스를 보니 대한의사협회인가? 거기서 성명을 내고 우리가 먹은 살충제 계란이 실제 몸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미미하다고 발표를 하더라고요. 뭐...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직까지 살충제 계란 먹고 병이 생긴 분도 없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식품안전확립이 확실히 이루어져서 진짜 사고가 생기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혹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최근 배추파동으로 김장 철 김치 담글때 배추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을 전망인 것 같고 달걀은 저 모양이고 닭은 해마다 인풀루엔자 때문에 고통받고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족발 등 냉장식품에서 대장균 검출까지... 먹고 사는게 문제는 문제지만 뭘 먹고 사느냐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아... 이제는 뭐 복불복이다 라는 심정으로 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Comment ' 1

  • 작성자
    Lv.7 미스트리
    작성일
    17.08.19 22:40
    No. 1

    제 생각에 의사들이 발표한 기준이 성인이 한 두 번 먹었을 때 기준인 거 같습니다. 급성도것ㅇ이라는 거죠. 그런데 맨날 1년 2년씩 3년씩 매일 2씩 먹으면 어떻게 될지........아무도 모르죠. 아직 만성독성에 관한 연구결과는 없으니........(사람가지고 실험할 수도 없고, 동물실험을 해도 몇 년은 실험해야하니.) 하지만 보통 살충제 만성독성 연구 결과를 보면, 생식에 상당히 해로울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모르고 먹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그쪽 관련 교수도 저런 사정을 모르니까 그냥 막 먹더군요. 하지만 알고나면 안먹는 게 일단 상책이라고 생각해서 잠잠해질 때까지는 절대 입에 안댑니다. 물론 소잃고 외양간도 안고칠 가능성도 있지 만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토론마당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73 박근혜 탄핵의 이유와 기소에 관해서. +50 Personacon 묘엽 17.08.21 682
8972 유료 결제가 꺼려지는 이유 +1 Lv.48 닥스니 17.08.21 300
8971 골드결제할때 Lv.38 sddwell 17.08.21 177
8970 현 장르소설계의 문제점 +24 Lv.29 흔한꼰대 17.08.21 712
8969 문피아 광고가 도를 넘네요. +4 Lv.37 istir 17.08.20 328
» 이제는 달걀을 믿고 먹을 수 있기를... +1 Lv.20 만렙도끼 17.08.19 161
8967 공개된 장소에서 글을 쓴다는 것.. +3 Lv.44 소리3203 17.08.18 242
8966 여기는 아무리 많이 결제하고 많이 봐도 혜택이 없네요... +10 Lv.66 craeazy 17.08.11 464
8965 이고깽물의 재미가 뭘까요? 그리고 이고깽물이 왜 망한... +13 Lv.15 n4901anr.. 17.08.11 319
8964 제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현판/겜판을 선호하는 이유. +2 Lv.5 판소좋아. 17.08.10 321
8963 독자의 권리(=남들은 모르겠지만 내 권리라고 하기엔 ... +5 Lv.35 나보코프 17.08.03 317
8962 재벌집 막내아들의 분량 문제 +1 Lv.17 필사라 17.07.31 625
8961 정치적 의도는 자제좀. +3 Lv.91 사랑무협2 17.07.28 328
8960 작가님이 발언을 너무 심하게 하시는 것 같네요. +4 Lv.53 황화 17.07.25 540
8959 20대 남성이 문화생활에 돈을 덜 쓴다. +63 Lv.25 현지현 17.07.25 586
8958 유료 웹소설에 소라넷 옹호 작품 +38 Lv.25 현지현 17.07.20 957
8957 소라넷 옹호? Lv.25 현지현 17.07.19 266
8956 기계식키보드 +3 Lv.4 윗스 17.07.15 253
8955 아무리 의견을 올려도 좋다고 해도 Lv.17 별줍는아이 17.07.12 238
8954 여러분들은 새로운 소설을 어떻게 찾아보시나요? +4 Lv.44 카뮴 17.07.12 374
8953 작품속의 여자관계에 대해서. +3 Lv.68 레몬캔디 17.07.11 273
8952 여성향을 '문제'라고 말하다니... +4 Lv.64 대추토마토 17.07.08 512
8951 SF는 더 죽었나요.... +4 Lv.16 제로드라링 17.07.08 318
8950 몇시에 올리는게 구독자를 쉽게 쌓을 수 있나요? +1 Lv.8 콩코드 17.07.07 291
8949 문피아 성인코너 +1 Lv.8 도묵 17.07.07 293
8948 사람들은 왜 양판소를 싫어하는가? +9 Lv.6 김자생 17.07.05 445
8947 예전 정통 판타지는 죽었나요? +4 Lv.48 오기묘 17.07.04 487
8946 아무말 없이 연중하는게 좀 많이 짜증나네요. Lv.41 Lept 17.07.03 256
8945 정말 그냥 판타지는 살아 남기 힘든건가요 +5 Lv.2 수광윤 17.06.30 414
8944 독자가 냉혹한걸 떠나서 시스템은 공정해야죠. +47 Lv.18 타임미래 17.06.27 81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