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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마당

각종 토론을 위한 곳.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외에 의제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
19.02.23 16:30
조회
178
Lv.62 대추토마토
19.02.23 16:04

당시의 사건을 모르신다니 설명드리자면...
15년도 11월에 1차 민중총궐기 시위가 있었습니다.
당시 박근혜정부였고, 국정교과서와 노동개혁문제로 시위에 참석한 국민이 십만을 웃돈다고 집계되었어요.
시위는 서울 다섯개지점에서 시작해 광화문광장에 모인 뒤 청와대로 행진하겠다 신고했으나 서울시는 광화문까지만 허가했습니다.
이 사유는 도로통제 등을 대긴 했으나 명백히 주최측이 게시한 포스터와 요구사항 및 준비상황에 문제가 있어서였습니다.
차벽을 넘을 사다리와 밧줄, 막아서는 경찰을 뚫어낼 쇠파이프, 얼굴을 가리기 위한 복면 등을 사전에 준비해 배부했습니다.

시위 신고된 시간이 넘어 일부는 해산하고 일부는 여전히 차벽을 뚫기 위해 사가리로 유리창을 치거나 경찰 버스 위의 경찰을 밀거나 때려 떨어뜨리기를 시도했고, 일부는 새총으로 볼트를 쏘며, 멀쩡한 인도의 보도블록을 파손한 뒤 던지지기도 했고, 경찰 버스 주유구를 개봉해 불을 붙여 폭파를 시도했으나 신나가 없어 불발로 그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저날 하루 벌어진 폭력시위로 인해 집계된 경찰 측 부상자 수만 113명에 달했습니다.

백남기씨는 경찰 버스에 밧줄을 매고 수십명이 달라붙어 끌어당겨 버스를 넘어뜨려 길을 열던 중,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후송된 뒤 이듬해 사망했습니다.

외인사냐 병사냐를 두고 그 뒷이야기가 무성하나, 저와는 무관한 일입니다.
당시 게시글은 누가봐도 적법하지 못한 폭력적인 시위와 이마저 합리화하고자 하는 사람들과의 다툼이었을 뿐입니다.
경찰 버스 안엔 버스의 중량을 늘려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버스당 마흔여덟명 이상의 경찰이 탑승한 채 유리창에 방패를 붙이고 앉아 버티고 있었으며, 타넘어오는 일부 시민을 막아서는 한편 그 안전마저 챙겨주려 버스 위에 올라선 경찰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찰버스를 밧줄을 매어 끌어당겨 전복시키고자 한 행위가 선량한 시위참가자이기만 했을까요?

심지어 이 글을 작성한 사람은 백남기씨 사망선고가 내려지기도 전에 사람을 죽인 경찰 이라는 프레임을 짜며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공격한 전례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진단서에 기재된 것은 정치적인 논리로 발생한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협잡이었고, 다시말하지만 당시 15년 11월에 발생한 분란과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시위 이후 국민 천여명을 상대로 리서치한 결과 당시의 시위를 폭력시위로 보는 응답자가 7할을 웃돌았고, 결국 이듬해 촛불시위에도 똑같은 사람들이 똑같은 방식의 폭력시위를 기도했으나 이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시위대는 극성 시위꾼들과 분리되길 원했으며 결국 이어진 이십여 차례가 넘는 집회는 평화적이고도 민주적으로 지속되었습니다.


물대포 직사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안타까운 일이나 죽음 자체를 입에 담은 일은 본문을 작성한 사람입니다.
날짜를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시위는 11월 14일, 제가 글을 게시한 날짜는 11월 15일입니다.

위 사람은 악의적인 비난과 모욕을 위해 편집, 조작을 서슴지않는 사람입니다.
역시 게시판에 분란을 조장하고, 욕설을 한 혐의가 있었으나 당시 박근혜정부에 대한 국민적인 반감 등을 이유로 겨우 경고 1회에 그쳤을 뿐입니다.

전후관계를 이해하시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일
    19.02.23 16:31
    No. 1

    제가 편집 조작 했다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일
    19.02.23 17:02
    No. 2

    백남기씨 사망 하기 전에 일이라고 본인도 실토 하지요 사망전이라 더 나쁜 것입니다 분명 시위현장은 그렇지 않다는 말을 듣고도 계속해서 고인을 모독합니다 그런데 사망전이라 책임 없다 ??

    그게 말되는 주장입니까 ? 그럼 사람이 죽지 않았다면 저런 소리를 해도 괜찮다는 것입니까 ?

    제가왜 이분에게 화가 나는지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고 남을 모함하고 허위사실을 유포 하면서도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하는 지 모르는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이런분이 소설을 쓰고 그 소설을 학생들이 읽는 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일
    19.02.23 20:28
    No. 3

    박근혜가 지난 대선 당시 80kg 당 17만원 하던 쌀값을 21만원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실제 한국과 쌀 시장구조가 비슷한 일본도 쌀 시장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TPP에 원체결국으로 참여하면서 관세율을 지키는 대신 미국, 호주에서 저관세 의무수입 방식으로 매년
    쌀 8만t 가량을 추가로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쌀 시장을 개방하면서 WTO에 관세율 513%를 고지했습니다.
    그런데 이 관세율에 WTO 가입국들은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 중국, 미국 등 5개 국이 관세율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규정상 한국은 이의를 제기한 국가가 이의를 철회할 때까지 협상을 벌여야 합니다.
    정부가 얘기하는 ‘관세율 유지를 위한 협상’이란 게 바로 이것입니다. 협상 기간 동안에는
    쌀 수입국이 통보한 관세율이 부과됩니다.

    정부는 2014년 7월 ‘쌀 관세화 결정’을 발표합니다. 2015년 1월1일부터 쌀 시장이 개방되는 겁니다.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농민들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가
    한·중 FTA와 TPP 등 반농민적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쌀값 폭락 대책 마련과 한·중 FTA 비준 반대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올해 쌀값은 지난해보다 20% 떨어진 수준인데 1990년대 쌀값으로 쌀을 팔아 2015년을 살라고 하면 살 수 있겠느냐”
    고 반문합니다.


    14일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농민들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반대, 밥쌀용 쌀 수입 중단,
    기초농산물 가격안정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수입 의무가 없는 밥쌀용 쌀을 계속해서 들여오는
    등 식량주권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정부의 농산물시장 개방확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게 불법시위입니까 ???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일
    19.02.23 21:07
    No. 4

    21만 원 대 인상을 약속했던 쌀값은 13만 원 대로 폭락했고 그 와중에 또 쌀수입까지 하겠다고 하는데 시위 안하겠습니까 ? 80kg면 50평의 논에 농사지어야 얻을수 있는 쌀의 양입니다 4인가족 한달 쌀소비는 40kg에 한달 소비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일
    19.02.23 20:33
    No. 5

    농사지었다던 대추토마토는 당시 시위가 무슨이유 때문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생존권이 달린
    시위였고 목숨걸고 길거리로 나간 농민들이었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결론지어 말을하고 부분의 폭력시위자들을 보고 다같은 시위꾼이라고 매도를 한것입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뻔뻔하게 글올리고 있고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7 sunpawor..
    작성일
    19.02.26 11:49
    No. 6

    평화적 시위는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폭력적 시위는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호히려 법의 심판을 받아 처벌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일
    19.02.27 15:07
    No. 7

    죄송한데 그럼 폭력시위를 하면 그 사람을 욕하고 비하 해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

    그럼 그 당시 고인 모독한 분들은 무슨 처벌을 받았나요 ?

    그리고 당시 사건은 권력남용으로 인한 사건으로 판결이 났습니다

    그럼 법에 따라서 판결된 대로 당시 발언이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사과 요구 할수 있는것도 당연한 요구라고 생각되어 지는데요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일
    19.02.23 20:49
    No. 8

    '공권력 남용'이라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백씨의 사망 사건에 대해 "위해성 장비인 살수차인 살수 행위와 관련, 가슴 윗부분 직사를 금지한 운용지침을 위반하고 그에 대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해 국민에게 사망이라는 중대한 피해를 가한 국가공권력 남용 사안이다"라고 규정했다.

    경찰 지휘부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검찰은 구 전 청장과 신 총경에 대해 "살수차 운용관련 지휘·감독을 소홀히 하는 등 업무상 과실이 있다"고 밝혔다.

    또 살수차에 탑승해 직접 살수 업무를 맡았던 한 경장과 최 경장은 살수차 점검 소홀 및 살수차 운용지침을 위반해 직사 살수한 업무상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사고 당시 서울대병원의 진료기록 논란에 대해 검찰은 "백 농민의 사망은 진료기록 감정 및 법의학 자문결과 직사 살수에 의한 외인사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일
    19.02.23 20:57
    No. 9

    대추토미토 주장하는 정치적 협작이란 이미 수사 결과 발표 했는데도 정치적 협적이라고 몰아 가고 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7 별줍는아이
    작성일
    19.02.23 20:58
    No. 10

    백남기 농민 검색만 해도 무엇이 진실인지 알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붉은마늘
    작성일
    19.04.10 17:05
    No. 11

    진실은 살수차 사용한 건 과잉대응한 권력남용이었고, 해당 시위는 폭력을 동반한 불법시위였다. 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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