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비슷한 내용이 이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관점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무료구간 A , 유료구간 B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유료화되면서 서비스로 제공되는 구간 C
전에 글에서는 C 구간에 대해서 이야기 였는데 그 글의 내용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료화후 나중에 따라가는 독자가 기존 독자대비 C구간을 손해보는것 같다.
그리고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유료화후 따라가는 독자가 아닌 기존 독자가 다시 읽고 싶을때 하는 문제점입니다. 저는 좋은 소설을 다시 읽기를 중시합니다. 자주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진짜 너무 재미없는 소설을 읽다보면 내상을 입어서 다시 예전에 재미있었던 소설을 다시 꺼내서 회복하고는 하죠.
그런데 그런 소설들이 읽다보면 딱 C구간에서 끊깁니다. 그부분을 빼놓고 읽자니 정말 찝찝하고 다시 구입해서 보자니 뭐 조금이면 상관없는데 소설에 따라 20편도 넘게 그 구간을 설정해놓은 글도 보입니다. 재미있는글에 어느정도 장사속에 들어간다고 해도 적당하면 넘기겠는데 그걸 지나치게 해놓은 글은 짜증을 유발해 즐거웠던 경험을 망칩니다.
1. C 구간 설정불가
2. C 구간 이미 읽었던 독자라면 그냥 제공
3. C 구간의 길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문피아에서 어느정도 제시해줄것 그리고 그 가이드라인은 그 구간을 5편정도로 제한할것.
위 셋중 하나는 되어서 어느정도 독자의 즐거운 독서경험을 확보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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