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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마당

각종 토론을 위한 곳.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외에 의제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연중과 고무줄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
17.11.20 19:25
조회
334

어저께 친구랑 대화 중 한 토막.

나 : 연중하는 작가들 도대체가 양심이 없어. 양심이.

친구(습작생 된지 오래 되었음) :

    작가치고 연중 하고싶어 하는 작가가 어딨냐?

    글이 써져야 말이지. 진도가 안나가는데 우째.

나 : 닌 완결친 거 하나도 업짠아.

친구 : 처음 구상한 거 반도 못쓴게 태반이지만... 완결은 뭐 쉰지 아나.

나 : 니 완결 함 치면 요거(새끼 손가락) 소개해 주께. 이쁜 여자 있어도 작가라고

      소개할 수도 엄꼬. 글타구 그 연세에 무직이라함 어느 여자가 쳐다보기나 하겠나.

친구 : 그래도 고무줄보다야 천배 낫다. 작가란 *들이 돈 쫌 된다꼬 걍 쭈~욱 쭉 느려서 애들 돈 훌끼는 거 보문. 참 내. 연중 작가야 그래도 양심은 있는기라.


친구 말을 믿어야 하나요?

(고무줄이래도 좋으니 글 함 시원하게 올리는 친구, 봤음 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3 무례한
    작성일
    17.11.20 20:03
    No. 1

    유료 연중이 더 나쁘다고 봅니다, 기약없이 독자를 기다리게 하자나요,
    차라리 고무줄은 독자에게 선택의 과정을 주니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작가도 독자도 서로 불이익을 감수하고 보거나 떠나거나 택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연중은 작가의 일방적인 배짱이라고 봅니다,상황봐가면서 또 슬쩍 연재하고 뭔가 또 안되면 연중합니다, 이런 엽기적인 작품이 대체역사에 염x 작품중에 있습니다, 대체 몇년째 그러는지 이제 짜증납니다. 물론 작품이 취향에 맞아서 계속 끌려다니는 독자가 태반이긴 해도 이런 상황에 맞딱뜨리면 기분이 무척 나쁩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전체 작가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주는 걸 회사차원에서 제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11.24 10:26
    No. 2

    연중에 대하여 어느 작가님께서 저에게 보낸 쪽지 입니다.
    (저의 연중 비난 글에 대하여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고)

    요지는, 연중에 대하여 독자입장에서 쓴 글이 아닐지요? 그리고 이 문제는 독자도 일말의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정책입안자들이 자기 입장에서 수림한 정책을 보고 '탁상공론'이라 합니다.
    정책에 휘둘리는게 국민인데 막상 국민은 제껴두고 지기들 입맛에 맞춘...
    소비자들은 생산자들의 고민은 모릅니다. 다만 구매한 제품이 최초 의도한 용도에 제대로 쓰일 수 있는지만 따질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무례한
    작성일
    17.11.24 18:27
    No. 3

    연중에 대한 비난 댓글이 많이없죠, 그 이유가 연중한다고 글이 올라오면 보통 재미있게 본 독자들은 아쉽지만 비난할 정도가 못되는 거고, 아무 공지도 없이 그냥 연중하는 거는 언제 올라올지 몰라서 일단 포로가 된 독자가 참다가 그냥 잊혀지는 경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연중 작가는 다음 작품에서 보복 당하더라고요, 댓글에 연중작가 꼬릿표를 꼭 달아주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
    아무도 안보는 잊혀진 댓글에 연연하기 보다는 이 방법도 참신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5 선비홍빈
    작성일
    17.11.25 01:02
    No. 4

    예전 이야기지만 연재라는 것은 신문에서나 하는 것이었고요. 그 대상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되 ㄴ작가들이었지요. 필력으로 보나 성실함으로 보나 말입니다. 그런데 이 시장은 진입장벽이 없다시피한 곳이고요. 당연히 검증이 안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이런 사태는 충분히 예상가능한 것이었죠. 그래서 난 완결이 아니면 결제를 안 합니다. 문피아가 이 시장의 파이를 키웠다는 건 인정하지만 영원히 비주류시장으로 남는데에도 일조를 한 거죠. 돈 벌려고 하는 것이니 이해는 합니다만, 뭐 다른 사이트 역시 비슷하고요. 하지만 문피아가 괘씸한 것은 거짓말 내지는 방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냥 예를 들죠. 영구적인 소유권을 가진다고 약관에 썼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요. 뒤늦게 바꿨습니다. 완결까지 연재한다고도 했었지만 그것 역시 거짓말. 개정약관에서는 작가의 필명바꾸기를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허용하는 것으로 변경했어요. 그냔 떠돌이 장사치라고 생각하시면 열은 덜 받습니다. 품질보증을 기대하지 마세요. 캐치프레이즈는 허황된 광고라고 생각하세요. 기대와 믿음은 배신감을 불러옵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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