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토론마당

각종 토론을 위한 곳.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외에 의제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전반적인 투덜거림입니다.

작성자
Lv.59 사심안
작성
17.11.29 13:49
조회
325

제목 : 귀환물 전반.

작가 : 불특정 다수.

출판사 : 부정.

 

전 먼치킨물 매우 좋아합니다.

그저 먼치킨이면 대체역사든, 퓨전이든, 무협이든, 판타지든 안가려요.

대신, 소설적 개연성은 심하게 찾습니다.

이계로 가서, 왕이든 마왕이든, 킹왕짱 먼치킨이 되었는데, 집에 가고 싶답니다.

가면 지금까지 이뤘던거 싸그리 놓고 가야할 가능성이 높은 설정인데도요.

뭐. 그건 넘어갈수 있어요.  죽을때 되면 집생각 난다는데, 그럴수도 있지요.

 

돌아오면 지능이 떨어집니다.  

이계로 가서, 수백년, 길면 수천년씩 굴러요.  단순히 구르다가 머리 나빠지는 것은 그렇다쳐도  어째서  이계에서 군사, 카리스마 군주,  중앙집권의 황제, 같은 걸 한 주인공이 돌아오는 순간, 기본적인 상황판단도 못하는 겁니까.

 

돌아오면 능력이 떨어집니다.

아니, 차원을 뛰어넘으면서 육체가 상했다거나,  이계에서 이룬 힘을 놓고 와야 했다거나 하면 넘어갈수 있어요.  그런데, 명색이 전장의 학살자, 공포의 마왕, 불괴의 마왕으로 불렸다가 돌아온 주인공이 힘이고 뭐고 깎였다는 묘사 하나도 없이,  뒷골목 양아치의 칼에 찔려서 중태인건 좀 이상하지 않아요?

검왕귀환이면 적어도 검“은” 잘 써야 그럴듯 하지 않나요?

한방에 지구를 쪼개정도로 강해도 상관없으니까, 그럴듯하게는 써달라구요!

하루아침에 주어진 힘으로 검왕이 되어서 오랫동안 쎈 척하면서 지내다가

하루아침에 완전히 빼앗긴 사람처럼 그러는건 좀 이상하지 않아요?

만렙 캐릭터 계정 구입해서  양학즐기던 사람도 아니고 말이죠.

 

그 능력이 거기서 왜 나와요?

자, 주인공은 무협에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니까, 정령소환을 합니다.   어째서?

아니 불가능한건 아니에요.  어딘가의 정령사가  무언가의 이유로 무협쪽에 떨어졌고,

죽기전에 뭔가 남기고 싶으니까,  적당한 안배라도 했나보죠.

뭐하러 이계는 무협쪽으로 갔던걸까요?  그냥  판타지물쪽으로 보내면 되는걸.......

그럼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는 무한의 가방같은게 나와도 그런가보다 할수 있잖아요.

왜 하필 갔다온곳은 무협이고,  소개는 검왕인데, 

능력은 또 판타지의 성직자인거에요?

아니.......  그거에 대해 뭔가 묘사라던가 설명이라던가 있어야 잖아요.

전생을 여러번했다던지,  갔던데가 무공과 마법이 다 있는 퓨전 판타지라던지...........

 

 

이상,  그것보다 소설 더 잘 쓸수도 없으면서 비평만 하는 불편러 였습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94 무례한
    작성일
    17.11.29 16:13
    No. 1

    공감 +10
    글쓰는데 재능이 있으니까 글을 연재하겠죠, 그런데 자기의 경험, 생각,상상력을 기반으로 해야 좋은 작품이 나올텐데 남의 아이디어를 차용한후 잘 버무려서 글을 낼려고 하니까 공감이 안되고 개연성도 무너지는 거라고 봅니다,처음부터 남의 걸로 시작하는데 잘 될리가 있겠습니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11.29 23:04
    No. 2

    그런 글 쓰신 분을 저는 '습작생'이라 칭합니다.

    '연습비용'까지 대 주어야 할 필요는 없겠지요?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토론마당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074 글쓰는거 어렵네요 +1 Personacon GST 18.05.24 208
9073 문피아관리자에게 사기당해 동일 유료작품 중복구매 +5 Lv.56 sf1s 18.05.17 466
9072 최소한의 맞춤법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 Lv.69 하늘이호수 18.05.14 313
9071 선거철이 왔나 봅니다. 대충 신규아이디로 정치이야기 ... +3 Lv.99 뒹굴이38 18.04.30 367
9070 친일파 재산환수 +8 Lv.47 천극V 18.04.28 422
9069 당신이 모르는 종합 선물세트. 반대자들이 대다수인 이... Lv.10 저격수R 18.04.29 246
9068 [속보]민주당 성남시후보 은수미 조폭과 유착 Lv.10 저격수R 18.04.29 272
9067 정상회담 한번에 54억, 네이버 검열은 중국 조선족이.. Lv.10 저격수R 18.04.29 248
9066 노무현 뇌물에 대한 문재인의 특급 증언 그리고 임종석... Lv.10 저격수R 18.04.29 303
9065 당신이 모르는 민주당. 그들이 당신 몰래 하는 일. Lv.10 저격수R 18.04.29 231
9064 누가 친일파인가? Lv.10 저격수R 18.04.28 273
9063 당신이 모르는 삼성이야기 +24 Lv.10 저격수R 18.04.28 449
9062 당신이 모르는 친일파이야기 Lv.10 저격수R 18.04.28 272
9061 [긴급] 드루킹 속보!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25 Lv.10 저격수R 18.04.28 459
9060 죽여버리겠다니.. 역시 이 분들은... +3 Lv.10 저격수R 18.04.28 386
9059 당신이 모르는 드루킹 이야기 마지막 +29 Lv.10 저격수R 18.04.28 353
9058 당신이 모르는 드루킹 이야기 1편 +3 Lv.10 저격수R 18.04.28 259
9057 당신이 모르는 드루킹 이야기 2편 +10 Lv.10 저격수R 18.04.28 276
9056 당신이 모르는 한미연구소 38노스 이야기. +9 Lv.10 저격수R 18.04.27 293
9055 당신이 모르는 풍계리 이야기 +10 Lv.10 저격수R 18.04.27 271
9054 당신이 모르는 비정상회담 이야기2 +54 Lv.10 저격수R 18.04.27 382
9053 당신이 모르는 비정상회담 이야기 +8 Lv.10 저격수R 18.04.27 375
9052 4.27 종전 협상 Lv.99 OLDBOY 18.04.28 186
9051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 즈음하여. +56 Lv.28 부릉다라 18.04.27 373
9050 공모전은.. +7 Personacon 김하루 18.04.09 475
9049 문피아안좋은점? +6 Lv.56 네곡 18.03.29 550
9048 읽다보면 짜증나는 장면! Lv.74 빈배4 18.03.29 377
9047 울산 독서 나눔 모임 맴버 모집 합니다! +3 Lv.1 주임 18.03.25 258
9046 시스템? +2 Lv.44 검둥냥이 18.02.16 444
9045 조아라를 따라가는 문피아 +4 Lv.77 힐링포션 18.02.09 1,01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