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공무원이지만, 참 답답하다고 하는군요.
무슨 일을 한다고 하면, 그 일을 담당할 사람을 키울 생각은 않고, 기록에 남기기 쉬운 물건만 사려고 한다고요. 최신 구조함이 빠꾸먹어서 못쓴다는 얘기 나왔을때 그러셨죠. 최신구조함 있으면 뭐하냐고...어차피 기능이 충실해도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없을텐데...
뭐 현 정권 지지율 떨어졌다는 것도 참 웃긴얘기죠. 정권에 상관없이 공무원들은 늘 했던데로 했던건데, 무슨 정부가 어쩌니...특별히 공무원 문제도 아니죠. 남들다 하는데 뭐 어때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문제죠.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기보다 우리는 어떻게 하는지를 더 각성해서 살펴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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